대한건축사협회 추천 우수자재 (52·끝)

목조건물 조립에 필수품
썩지 않아 수명이 영구적

스테인리스강 못(Stainless steel nails) 전문 제조업체인 ㈜두남금속(대표 이해춘)은 목조건축물의 조립 건축에 필수품인 스테인리스강 못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두남금속공업사로 1984년 10월 김포시 고촌면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스테인리스 못은 국내에서는 생소했고, 이에 따라 국내 판매는 신통하지 않았다. 이에 창업 이듬해인 1985년부터 해외시장 공략을 우선 시작했다. (주)삼미사를 통해 캐나다에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강 못을 수출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목조건축시장도 개발해 왔다.

이후에도 해외시장 발굴을 지속해 미국, 일본 등에도 수출 길을 열었으며, 제품을 스테인리스 가시철선도 개발·생산해 휀스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테인리스 자동못인 코일네일과 스틱네일도 개발해 자동기계타정으로 노동력 절감과 작업능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두남금속이 스테인리스 강선으로 제작한 스테인리스강 못은 썩지 않고 강도가 강해 수명이 영구적인 선진국형 고급 스텐레스 Extrong못으로, 종류도 트위스트 못, 망치 못, 자동 타카 못까지 수십 가지에 이른다.

특히 목조건축물에 연결 부자재로 철 대신 스테인리스강 못을 이용해 시공하면 썩지 않아 하자를 유발하지 않을뿐 아니라 인장강도가 더 우수해져 긴 수명을 보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모든 목조건축물의 데크, 싸이딩, 석고보드, 점토기와, 동, 금속기와, 칼라장판, 조경시설물, 놀이시설물, 우드휀스 해양시설물 등에 적용하면 강력한 비바람, 태풍 및  지진에도 수리, 보수, 리모델링 없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오랫동안 목재를 결구시킬 수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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