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법개선 사례 (9)

◇검토배경=비점오염저감시설의 필요성은 급증하고 있으나 공용노선의 경우에는 부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작은 부지 내에 설치·운영 가능한 비점오염저감시설 형식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기존 초생수로 방식의 경우 우기를 대비해 최소 4m폭의 추가부지가, 침투도랑 방식은 최소 6m폭의 추가부지가 필요하다.

◇개선방안=분리형 초생수로를 개발한다. 성토부 하단측구 안쪽의 여유폭 1m을 활용해 초생수로를 조성한다. 이후 집수정에 유량 분배기능을 부가하며 기존 배수로는 우회수로로 활용한다.

◇개선효과=저감시설의 부지확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전국 공용 노선 150개소에 이 방법이 적용되면 약 22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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