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위대한 황제 5인에게서 배우는 ‘창조적 리더십’

지난 3월10일,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됐다. 그리고 지난 5월9일 대통령 선거로 9년 만에 정권이 교체됐다. 리더십 혁명의 시대, 정치뿐 아니라 전 사회에 걸쳐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떠올랐다. 잘 먹고 잘사는 것이 능사인가? 진정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진짜 리더는 무엇을 발견하고 어떻게 그것을 지키는가?

‘리더의 품격’은 2000년 중국사 속에서 특별한 품격으로 새 시대를 창조한 황제 5인의 리더십을 정리한 책이다.

원태조 칭기즈칸, 원세조 쿠빌라이칸, 영락제 주체, 강희제 현엽, 건륭제 홍력은 모두 탁월한 실행력을 기반으로 리더라면 가져야 할 품격을 지켜내 각 시대의 황금기를 이뤄냈다. 이 책은 ‘리더는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라는 핵심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이 시대 진정한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중국의 위대한 황제 5인으로부터 발견할 수 있는 21세기 리더십의 품격을 선물한다.

누구보다 깊이 생각해 근본적으로 지켜야할 품격을 가지며 망설임 없이 시대를 걸었던 황제들의 삶을 통해 혼돈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한다. 신동준 지음. 미다스북스 펴냄. 376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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