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중심의 분양시장이 부동산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혁신적인 내부설계가 적용된 단지 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kt estate가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가야 센트레빌’<조감도>이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161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74~133㎡, 총 212세대 규모로 나온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타입에 따라서 4Bay, 3면 개방형으로 구성된 뛰어난 상품설계를 선보일 계획이고, 내부는 전타입 남향위주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이 뛰어나도록 설계돼 개방감, 통풍이 탁월하다.

눈에 띄는 부분은 ICT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한 생활도 가능했다는 점이다. ICT 인공 지능 시스템은 환절기 미세먼지 체크와 자동환기 및 에너지관리가 가능하며,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기기인 기가지니, 지능형 CCTV가 설치돼 주거의 편리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가 조성된다

주변환경도 편리함과 쾌적함을 준다. 단지 바로 앞으로 가야 홈플러스가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롯데백화점, 개금골목시장과도 접해있다. 쾌적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개금체육공원, 엄광산, 시민공원 등과도 가까우며 시립도서관, 부산진구청, 경찰서, 백병원 등 주거편의시설이 잘 형성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교통망도 좋다.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면과도 인접하며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백양터널, 수정터널, 동서고가도로와 가야대로를 통해 시내외 접근성도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특히 주변 재개발 사업과 함께 신규 아파트 공급도 지속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지역 내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이 추가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가평초, 개성중, 가야여중, 가야고, 국제고 등 초·중·고교가 형성되어 있는데다 동의대, 인제대 등 다수의 학군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가야 센트레빌’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은 6월1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수) 1순위, 15일(목)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수)이고 정당계약은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4번 출구 앞인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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