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영남지역 내 철도 폐터널들을 와인터널, 테마파크, 산책로 등 관광자원 및 친화시설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대표적인 개선사례로는 청도 와인터널,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인 진치령터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빛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로 새단장한 삼랑진 트윈터널도 오는 6월 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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