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법개선 사례 (14)

◇통역사 초청 안전교육

◇검토배경=건설현장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60% 이상 종사하고 있으나 정기안전교육(월1회)시 내·외국인 근로자를 동시에 교육해 상호 소통이 부족한 현실이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에서 일괄 제작·배포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획일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감성없는 형식적인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개선방안=분기별로 태국·미얀마 등 각국의 통역사를 초빙해 맞춤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근로자의 안전 감성을 자극하는 안전교육, 근로자 가족의 안전을 당부하는 교육 자료를 사용하는 등 감성 안전교육에 집중한다.

◇개선효과=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맞춤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의식이 높아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작업능률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감성 안전교육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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