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주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축구장의 15배 정도 크기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이 그 이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중 이번 회에는 6725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단지 내부에는 아이들은 물론 주부들도 단지 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6개 테마로 조성된다.

먼저 스포츠파크에는 실내외 수영장이 마련돼 더운 여름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이 곳에는 피트니스·스피닝·필라테스·요가·당구·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실과 실내골프연습장, 대형사우나 등이 있어 시간을 내기 힘든 주부 및 직장인들이 이용하기 좋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라이브러리파크’는 호수공원과 연결된 대형도서관이다. 이곳에서는 아이들과 여유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산책로 ‘포레스트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피크닉파크’에서 나들이도 즐길 수 있다.

‘에코파크’는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수생식물이 식생하는 생동감 넘치는 자연경관으로 조성된다. 마지막으로 단지 내 3개의 공간에 조성되는 ‘칠드런파크’에는 제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즐거움을 증대시킨다.

여기에 단지 내 75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서 여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레스토랑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어린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 특허 받은 층간소음방지 기술을 도입해 층간소음 차단에 힘썼다. 내부 거실과 주방 바닥에 침실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사용하고 침실에는 30mm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한다.

또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녹화시스템을 갖춘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이 CCTV는 관리사무실과 경비실에서 실시간 감시 및 녹화를 통해 365일 24시간 내내 입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이 단지는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로 동탄2신도시 전셋값 수준으로 책정됐다.

한편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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