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7월중 분양 예정

중흥건설이 이달 중에 서울시 구로구 항동지구에 ‘구로 항동지구 중흥 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0층의 총 419가구 규모다. 84㎡AB, 116㎡, 147㎡(복층형) 등 다양한 규모로 구성돼 3~4인의 핵가족부터 대가족까지 거주할 수 있게 설계돼 구로 항동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중대형 단지다.

특히 세대수가 가장 많은 84㎡A와 중형세대인 116㎡형은 4-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 채광, 통풍을 확보햇으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숲을 품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푸른수목원과 천왕산, 천왕도시자연공원도 가까워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이 지역은 서울시 천왕지구, 경기도 부천의 범박지구 및 옥길지구 등이 인근에 있다. 서울 서남부지역 아파트 주거밸트의 중심에 위치한 서울시공공택지(보금자리단지) 아파트이다.

교통 여건도 좋다. 숲세권 단지이지만 인근에 온수역과 역곡역이 있어 1호선과 7호선이 연계되고,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IC)와 남부순환로(오류IC)가 인근에 있어 상암, 홍대입구, 여의도, 강남 등의 서울 도심과 수도권 인근 도시와의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쾌속교통망을 갖고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천왕도시자연공원과 서울푸른수목원을 녹지축으로 연계한 Greeen Network 및 단지 내 역곡천을 중심으로 한 Blue Network가 구축돼 여유로운 여가생활 및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며 “입주민을 배려한 고품격 커뮤니티 클래시안센터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단지는 돌출발코니를 도입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돌출발코니를 활용해 테라스처럼 이용하거나 나만의 정원을 꾸미는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48-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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