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성 높은 ‘힐스테이트 김해’ 신도시 프리미엄 누려볼까

수도권에 ‘판교’가 있다면 경남권에서는 ‘율하’가 있다. 물리적인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도시 조성 시작부터 지역적 특성, 인기주거지라는 점 등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두 곳이 닮은꼴 도시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먼저 두 지역 모두 대도시와 행정도시 사이에 있어 입지가 가지는 가치가 큰 편이다. 판교는 분양 당시부터 수 많은 화제를 몰고 온 지역으로 서울과 경기도청 소재지인 수원 사이에 있으며 율하는 부산과 경남도청이 있는 창원 중간에 있는 택지지구이다.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쉬워 주택 수요층이 풍부하며 대도시 개발 특성상 도시가 팽창할 수 있어 여기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는 위치이다.

또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해 있지만 판교라는 단독 명칭이 익숙하고 김해시에 있지만 율하가 더 친숙한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주거지의 가치를 높여준다. 판교의 경우 판교테크노벨리가 완성돼 IT기업들이 들어와 있고 최근에는 제2 테크노밸리도 진행 중이다. 율하 역시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성우일반산단, 창원마천일반산단, 녹산국가산단, 김해테크노벨리산단 등이 가까운 곳에 있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곳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니고 있고 우수한 교통여건, 교육시설로 지역의 신흥 부촌으로 평가받는 다는 점도 동일하다. 율하동의 아파트 평균 시세는 3.3㎡당 950만원(KB부동산 시세, 7월말 기준)으로 김해시 전체 평균 대비 약 30% 이상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판교신도시(백현동, 2841만원) 역시 서울 부촌인 송파구(2739만원), 용산구(2603만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가격이 오른 상태다.

완성된 택지지구로 바로 인근에 최근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가 등장했다는 점도 닮았다. 판교와 율하 모두 입주가 마무리돼 택지지구 내 새 아파트가 사실상 나오기 힘들다. 이로 인해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 자체만으로도 메리트를 갖고 있다. 판교에는 지난 6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분양돼 1순위 마감했고 율하에서도 ‘힐스테이트 김해’<조감도>가 공급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힐스테이트 김해’는 율하지구와 바로 접해 있어 신도시 생활권에 속한다. 율하지구 내 상업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남측으로는 장유율하 까페거리가 있어 분위기 있는 주거환경이 만들어진다.

단지 북측으로는 반룡산을 바로 등지고 있고 산책로와 공원도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수변공원이 있는 율하천과 관동공원,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등도 가까워 어린 자녀에게는 자연교육 실습장이 될 수도 있는 환경이다.

단지 인근으로 김해외고,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율하중, 율하고, 덕정초, 김해기적의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안정된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율하지구 입주 이후 교통여건도 정비돼 부산과 창원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으로 3개의 IC가 있을 정도다. 남해제2고속지선 장유IC, 남해제3고속지선 대청IC 등이 있고 2019년 말에는 장유IC~가락IC 사이에 위치한 율하IC가 준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김해’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0가구 규모이며 단지 전체 1층을 필로티로 설계했다. 2층 세대의 경우 층간 소음에 대한 걱정을 줄여 어린 자녀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 마련된다. 아파트 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율하3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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