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법개선 사례 (20)

◇현수교 강상판 가설 LG공법 적용 모습.

◇검토배경=익산지방국토청은 현수교 보강형 가설공법으로 해상크레인(Floating Crane)을 사용해 상판을 설치하는 F/C 공법을 사용하기로 계획했다. 일부 시공 구간에서 해상크레인과 이미 가설된 구조물(주케이블, 캣워크)과의 간섭으로 시공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개선방안=교량의 상판을 리프팅겐트리(Lifting Gantry, L/G)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케이블과 연결하는 L/G공법으로 변경해 시공했다. 주탑부와 중앙부분의 경우에는 L/G공법 적용이 어려워 당초 계획했던 F/C 공법을 적용했다.

◇개선효과=기존에 설치된 구조물과의 충돌 위험을 줄일 수 있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했다. 기존 공법(F/C)에 비해 기상과 해상 여건의 영향을 덜 받게 되면서 공사기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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