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소설, 영화로… 한국 여배우 출연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해 암흑의 세상을 만들려는 맨인블랙 ‘윌터’(매튜 맥커너히)와 탑을 수호하는 운명을 타고난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이드리스 엘바)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에서 3억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밀리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다크타워를 원작으로 했다.

두 개의 차원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악의 세력이 다크타워를 파괴하려 하고, 이를 수호하려는 건슬링어들은 모두 죽임을 당한다. 유일하게 혼자 살아남은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는 마지막 예지자 아라 캠피그넌(수현)에 의해 자신의 숙명을 깨닫고 홀로 악의 추종자인 맨인블랙 월터에 맞선다.

맨인블랙인 월터는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 차원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다크타워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이 사실을 알게 된 건슬링어 롤랜드는 그에 맞서기 위해?두 개의 세상을 오가게 된다. /8월23일 개봉. 95분. 15세 이상 관람가.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