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왜목마을과 함께 당진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송악읍 한진포구에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이르면 2019년 상반기 완공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당진시는 이에 앞서 21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총사업비 23억7800만원이 투입되는 한진지구 친수 연안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현재 관광객 접근이 쉽지 않은 한진포구 선착장 왼쪽을 따라 길이 215m, 폭 2.5m의 해안 산책로인 보도교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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