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선 전무이사가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내실 있는 경영,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 혁신의 자세를 당부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손명선)은 지난 5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본부 임직원 및 재경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2017년 남은 기간 동안에도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조합원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손명선 전무이사는 월례조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내실 있는 경영,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 혁신의 자세를 주문했다. 부동산 시장 규제강화와 SOC예산 축소로 건설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건설경기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단기적인 반짝 성과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내실 위주의 경영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며, “건설업 침체에 따라 리스크 관리와 영업 활동의 상충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에 대한 접점을 현명하게 찾아갈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리고 “카카오뱅크의 돌풍을 통해 확인된 금융혁명을 남의 일로만 여기지 말고 시대적 변화로 받아들여 모두가 환골탈태의 기회로 삼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10월 총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만전을 기해 준비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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