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부지 32만2212㎡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 부지에 제2재료연구소와 전문 생산기술연구소, 주력산업 기술지원특화센터·기업부설연구소를 집적화하는 ‘연구자유지역 조성사업’을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공공임대형 벤처·창업기업 집적 시설과 민간 주도형 창업업무 지원 시설을 조성해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타운을 함께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건설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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