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8.2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의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양상이다. 이번 대책은 서울과 세종, 경기와 부산 일부 지역에 집중돼 있어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에 이른바 ‘풍선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8.2대책으로 인해 분양권 전매는 물론 대출 규제까지 심해지면서 투기 지역은 대출이 어려워 청약률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규제에서 벗어난 수도권, 지방 등의 비규제지역은 수요자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관계자에 따르면, 8.2 부동산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조정지역에 해당하는 분양아파트들의 전매제한기간이 강화됐지만 경기도 화성 송산신도시에서 대방건설이 분양중인 ‘대방노블랜드 2,3차’는 해당되지 않아 내년 1월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LTV, DTI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주택담보대출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주택가격의 70% 금액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방건설이 자체적으로 시행중인 ‘중도금 대출 안심금리제도’를 통해 3%대의 안정적인 금리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개발사업구역에 위치한 ‘송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18~25층 15개동, 총 129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2차(73㎡ 150가구, 84㎡ 236가구, 115㎡ 40가구로)가 426가구, 3차(73㎡ 188가구, 84㎡ 600가구, 115㎡ 84가구)가 총 872가구로 구성됐다. 여기에 향후 분양물량(총 6차)까지 합하면 규모는 약 3000세대에 달한다.

또한, 송산신도시 최초로 단지내 수영장(3차), 게스트하우스를 마련, 입주민과 내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키즈룸, 북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구성했으며 주변단지와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또 중심지역 상업지구 남측 근린공원과 시화 수변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는 이점도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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