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에 최초로 전기비 절감 및 보안 등을 강화할 수 있는 loT(사물인터넷)서비스가 적용된 스마트 오피스와 뉴욕형테라스 상가로 구성되는 ‘마곡 그랑 트윈타워’<사진>가 이달 분양을 개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3-3~5, 6BL 일대에 들어서는 마곡 그랑 트윈타워는 총 2개동(A·B동),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지상 1~4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5~9층에는 업무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이와 함께 지하 창고와 옥상 정원도 조성해 입주 기업의 편의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포브스 선정 글로벌 유틸리티 1위에 걸맞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은 화재·방범·전력·안전 등에서 입주자들이 가진 불안감과 불편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무시설은 33㎡(구 10형) 위주의 타입으로 다양한 면적 제공이 가능하다. 공간활용성과 업무환경 증진을 위한 상품으로 이뤄지며 전 호실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여 분양과 임대 모든 면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다.

또한 대부분 33㎡ 타입의 섹션 오피스 구성으로 소액 투자가 용이하다. 섹션 오피스의 경우 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기업 중심 장기임대 수요가 기대된다.

1~4층의 상가는 46㎡(구 14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중앙부 넓은 공개공지 및 뉴욕형 테라스가 도입돼 유동인구 유입 증가 및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 테라스를 뉴욕스타일 약 100여m의 로데오 거리로 조성해 오피스 입주민, 주변 업무지구 수요, 주거단지 수요, 마곡역 이동수요를 잡는데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역 역세권(도보 2분 직선거리, 5번 출구 예정지로부터 120m)을 터로 택한 마곡 그랑 트윈타워는 버스정류장도 50m 거리에 위치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김포국제공항 접근이 수월하며 서울 여의도 등 도심권역과 인접한데다 단지 반경 4km 이내 다수의 지하철 노선 및 고속화도로가 자리해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한편 사업지인 마곡지구는 서울 강서 대표 업무권역으로 서울 시내 중심 오피스 권역과 수도권 서남부 중심 연결축으로 여겨진다. 근무인원은 16만5000명에 달하며 주거단지도 1만1353세대에 육박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거주인구는 3만4059명으로 집계되며 지하철 5,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 서울 전 지역(도심권, 여의도, 강남 등) 접근성을 갖춘 가운데 올림픽대로를 통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마곡 그랑 트윈타워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95, 3층 303호(마곡동, 플레이스H)에 자리하며 정식 홍보관 오픈은 9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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