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건물이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보다 좋은 건강한 건축을 지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웰 빌딩 국제동향과 국내 대응전략 국제세미나’가 오는 28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한국환경건축연구원과 다국적 영국 엔지니어링기업인 아럽(Arup), 국제 WELL 건축연구원(IWBI)이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가 후원한다.

세미나에서는 ‘건강한 건물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조직, 공간, 기술 및 사람에 관한 다양한 영역의 요구들을 집중 조명해 보다 좋은 건강한 건축 방안을 모색한다.

IWBI 아시아지부의 송이 개발사업 부회장이 ‘‘웰’의 모든 것’, Arup의 카르마 바르품파 동아시아 건축설계 리더가 ‘건강한 생활환경에 대한 설계적 접근’, 마이클 스톤 빌딩서비스 이사가 ‘건강과 웰빙을 위한 빌딩 서비스 컨설팅’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또 ‘모든 사람을 위한 웰빙’을 주제로 환경건축연구원의 배융호 본부장이 ‘모든 사람을 위한 장애물 없는 디자인’에 대해, 박소임 이사가 ‘웰빙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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