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손명선)은 장애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행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합은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의 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17 가을밤의 Hope & Hof’ 행사에 봉사자 40여명이 참여<사진>해 행사진행을 도왔다.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6년 건립돼 사회복지법인 SRC가 운영을 맡고 있는 지역사회재활시설이고, 이 행사는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과 지역주민과 장애인들간의 소통을 위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조합 봉사자들은 행사준비를 위해 집기 비품 세척과 테이블 배치, 식재자 준비 등 활동을 도왔다. 조합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류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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