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1%대 저금리기조와 함께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소자본으로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가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

지난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43%, 정기적금은 1.58%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달 기준 수도권 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약 5.6%(KB국민은행)로 은행 예·적금 금리보다 4배 가량 높았다.

특히 오피스텔 청약의 경우 아파트 청약과 달리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최근 아파트 청약제도가 강화되고 가점제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아파트 분양권 매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피스텔 분양시장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충남 아산 배방택지지구 상업용지시설에 공급하는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TX, SRT 정차역인 천안아산역을 비롯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이 인접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이용한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최근 천안아산역 일대는 SRT 개통으로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져 서울과 한지붕 생활권이 가능하게 됐다.

이밖에 갤러리아백화점·이마트·이바트트레이더스·롯데마트·CGV 등 생활편의 시설이 풍부해 도보 5분거리 내에서 모든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 Nano city를 비롯 현대자동차 아산공장도 위치하고 있어 약 7만 여명의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두고 있다.

이밖에 삼성화재 콜센터, 현대해상 천안사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민간기업은 물론 공기업 종사자까지 대거 유입되며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산업단지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선문대와 나사렛대를 비롯해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호서대가 위치한 천안 대학가도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학가 배후수요까지 품을 수 있는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 남부순환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 개관해 분양상담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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