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체육시설이 부족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2019년 말까지 복합스포츠센터를 짓는다고 12일 밝혔다.

건립장소는 옛 중리초등학교 자리로 학교가 다른 곳으로 옮긴 후 비어있는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국비와 시비 315억원(부지 매입비 포함)을 들여 수영장·다목적 체육관·스쿼시장·풋살장 등 체육시설과 북카페, 카페테리아, 청소년 동아리실이 있는 스포츠센터를 건립한다.

오는 11월 착공, 2019년 12월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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