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단지 ‘테르바움’이 강원도 속초 KTX역 예정지 인근인 노학동에 신규 분양 공급을 10월 진행할 예정이다.

테르바움은 전체 대지면적의 약 45%가 유럽식 정원으로 설계됐고 청동과 대리석으로 마감한 바로크 양식의 클래식한 외관을 지닐 예정이다. 지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진다.

테르바움은 또 독일산 고급 내외장재를 사용할 예정이며, 단지 내에서는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53도 온천수인 척산온천휴양촌을 이용할 수 있다. 피톤치드 힐링효과를 받을 수 있는 3000그루의 소나무 숲 산책로도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유럽스타일 타운하우스로 실거주 공간뿐만 아니라 세컨드하우스, 웰빙마을, 주말주택 개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노후대비 휴양마을을 준비하거나 역세권 인근의 도시형전원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속초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서울과 소요시간을 90분대로 줄였으며 2025년 속초 KTX역이 완공 예정되면서 서울과 거리를 70분대로 단축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실수요자 보호와 다주택자의 추가적인 주택 구매를 경계하겠다는 내용의 8.2부동산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 지정의 영향을 덜 받는 지역이라는 강점도 있다.

전원주택 테르바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서울 선정릉역 및 속초 노학동에 있는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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