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16일부터 ‘제11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12월 중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기는 2018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모집분야는 교통·도로·포장·철근콘크리트·터널 등 24개 분야이며 참가자격은 대학 조교수급 이상, 박사 학위, 기술사 자격 소지자,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 이상 및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접수는 도공 홈페이지(www.ex.c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은 뒤 작성한 양식을 이메일(tlsdus82@ex.co.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54-811-371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공에 따르면 고속도로 기술자문위는 고속도로 건설 및 확장공사의 △기본·실시 설계 △설계적격 △정밀안전진단 △설계기준 △디자인의 적정성 등 설계심의 및 자문을 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다. 지난 1997년 설립돼 최근 5년간 600건에 달하는 심의 및 자문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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