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조경전문가 2000명 참석

광주시가 2022년 세계조경가협회(IFLA) 총회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조경가협회 이사회(IFLA World Council)에서 2022년 총회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한국에서 총회가 열리는 것은 1992년(서울·경주) 총회에 이어 30년만이며 2009년에는 인천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IFLA APR총회)가 열렸다. 2022년 광주 총회는 2000여 명의 국내외 조경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세계조경가협회는 인구 증가, 기계문명 발전으로 파괴되는 자연생태계 보호와 조경분야의 학문적, 기술적 발전 추구, 인류의 쾌적한 환경 제공 등을 위해 1948년 설립된 공적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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