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조합원(2단지) 모집을 조기 마감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1786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의 2차 조합원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경남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468, 508번지(구 해태공장 자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난달 26일 지구단위계획심의가 최종 통과된 가운데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했으며, 2차(1단지) 창립총회 개최 및 1차 (2단지) 설립인가 신청완료로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최근 개정된 지역주택조합 법안이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지역 내에서 조합설립 이전에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받은 최초의 사업장이라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토지 계약을 현재 97.45% 이상 완료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조합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 업체측은 추가공사비 발생이 없다는 보증서를 시공 예정사가 직접 발행하고 있으며, 시공보증 의무화 단지라고 부연했다.

현재 조합원 가입은 부·울·경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하고 있다면 가능하다. 청약 통장은 불필요하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담당한다.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은 사천 정동(1, 2)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가 추진하며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600만원 대부터 책정된 공급가와 사천 핵심 입지가 눈에 띈다.

일부 세대를 제외한 각 세대는 단지 앞을 흐르는 사천강 뷰를 누릴 수 있으며 사천강 공원, 항공우주테마공원과 정동 생활체육시설 등을 단지 앞에서 누릴 수 있다. 실용적인 4Bay 공간특화 평면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쾌적한 공간이 연출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커뮤니티시설로 사우나를 비롯해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코인세탁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유치원, 놀이터 등이 마련돼 단지 내에서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아파트와 바로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예정된 가운데 사천대로에 인접하며 사천과 진주를 잇는 쾌속 도로망을 구비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탑마트, 하나로마트, 사천시장,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우수한 정주 여건을 도모한다.

한편 홍보관은 경남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 120(선인리 315-2) 사천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마련돼 있다. 관련 문의는 홍보관 방문이나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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