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제11대 회장에 김종주 ㈜종협건설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됐다.

경남도회(회장 심상범)가 19일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호텔에서 대표회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에서 종협건설 김종주 대표가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감사에는 옥정우 ㈜웅산건설 대표와 강동필 ㈜한창테크 대표가 선임됐다.

김종주 당선인은 공약했던 △업종별협의회 및 시·군협의회 활성화 △소규모 복합공사 범위 확대 △주계약자공동도급 활성화로 수주물량 확대 △무등록(무면허) 업체 근절 등을 언급하며 “‘변화하는 협회·실천하는 협회·신뢰받는 협회’라는 슬로건 아래 건설산업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9대 감사, 10대 수석부회장, 경남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위원 및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지내며 전문건설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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