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제11대 회장에 오종순 ㈜금성건설 대표이사<사진>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전남도회(회장 정종오)는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대표회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남지역 3000여 전문건설업체를 이끌어갈 전남도회 제11대 회장에 오종순 금성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오종순 당선인은 “전남 전문건설인의 내실경영과 생존권 수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주계약자 공동도급, 소규모복합공사 전문발주 의무화, 관급공사 낙찰률 상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전건협 중앙회 대의원과 전남도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새 집행부 감사로 김진수 대야산업㈜ 대표와 박순기 초원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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