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제11대 회장에 우종찬 성제건설(주)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됐다.

충북도회(회장 이선우)는 20일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회장 선거를 위한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표회원들은 선거에 단독 출마한 성제건설의 우종찬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해 당선되면서 오는 11월1일부터 3년간 충북도회를 이끌게 됐다.

현재 충북도회 부회장과 전건협 중앙회 대의원을 맡고 있는 우 당선자는 ‘전문건설업 세일즈 역량 강화’, ‘소통하는 협회’, ‘회원사 서비스 강화’, ‘존경받는 전문건설’을 4대 실천공약으로 제시했다.

우 당선자는 “30여년간 전문건설업계에 종사한 전문건설인으로서 그동안 사업을 위해 쏟았던 도전과 열정을 충북지역 전문건설인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지혜는 여러분과 전문건설 원로분들에게 빌리고 앞장서서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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