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달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려는 사람은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해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 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제도 안내 포스터.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사랑을 하는 여성에게는 빛이 보인다’ 특이한 체질을 가진 대학생 사이조. 연애와는 거리가 먼 그는 어느 날,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싶다’라고 말하는 문학소녀 시노노메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의 정의’를 나누는 교환일기를 시작한다. 그들의 모습에 사이조를 짝사랑해 온 소꿉친구 키타시로의 마음은 술렁인다. 그들은 수천 년 동안 인류가 고민해 온 ‘사랑’을 풀 수 있을까?4월16일 개봉, 110분, 12세 관람가.
인프라는 현대 건축 기술과 수많은 공학의 집합체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을 이루는 인프라의 건축 원리와 작동 방식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친절히 설명한다. 다리, 터널, 도로, 통신망, 전력망, 철도, 댐, 상하수도, 건설 장비까지 일상을 영위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그레이디 힐하우스 지음·윤신영 번역, 한빛미디어 펴냄, 3만3000원.
질의 :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10조 제1호에서는 ‘전담 조직’ 구성에 관한 사항이 없고 필요한 인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며, 소방청 중대시민재해 해설서상 필요한 안전 인력의 확보는 반드시 추가인력 채용이 아닌 기존 인력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 해설서상 전담 조직은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만 총괄·관리하게 돼 있는바, 중대시민재해 관련 업무도 안전에 관한 업무로 봐 전담 조직에서 수행할 수 있는지?회시 : 중대시민재해 관련 업무는 중처법 제9조 및 시행령 제8조부터 제11조까지의 규정에
※ 다양한 채무자 보호제도가 마련돼 있습니다.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부당함을 적극 주장하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④ 채권추심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또는 야간에 방문하거나 연락할 수 없습니다.채권추심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자택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연락하는 경우 불법추심행위로 처벌될 수 있고, 특히 저녁 9시부터 아침 8시까지의 야간시간에 방문하거나 연락하는 경우에는 횟수에 관계없이 처벌될 수 있습니다.금감원의 감독대상인 금융회사, 채권추심회사 및 대형 대부업자 등은 ‘채권추심 및 대출매각 가이드라
신한투자증권은 ‘3월 Review 및 4월 Preview’ 보고서를 통해 건설업종의 업황에 대해 살펴봤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4월 건설업종은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종 주가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이벤트들인 △22대 국회의원 총선 △금융당국의 부동산PF 사업성평가 기준 개선안 발표 △주요 건설사 1Q24 실적 발표 △3월 전국 주택지표 발표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총선 이후 PF 구조조정 급증 및 건설사 법정관리 신청 증가를 우려하는 ‘4월 위기설’이 건설업종 주가의 발목을 잡은 지 오래다. 4월 이후 만기에 도래
집으로 가는 막차를 놓친 스물한 살 대학생 ’무기’와 ‘키누’는 첫차를 기다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좋아하는 책부터 영화, 신고 있는 신발까지 모든 게 꼭 닮은 두 사람은 수줍은 고백과 함께 연애를 시작하고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을 쌓아간다. 하지만 대학 졸업과 함께 취업 준비에 나선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소원해지고 마음의 거리도 멀어지기 시작하는데…. 4월10일 개봉, 123분, 12세 관람가.
중대재해처벌법 각 조문별로 취지, 쟁점 등을 자세히 해설하고, 문제점 및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해설하고 있다. 주요 쟁점에 대해 법조문을 안전원리와 접목해 깊이 있게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기계적으로 해석하거나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정진우 지음, 중앙경제 펴냄, 478쪽, 3만5000원.
※ 처음 추심 연락을 받으시는 분들은 당황하기 쉽습니다.먼저 본인이 갚아야 할 돈이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① 채권추심인의 신분을 확인하세요채권추심인이 법원 등 국가기관을 사칭하는 경우 불법으로 처벌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칭하거나 법원 서류 등을 이용해 채무자들의 오해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채권추심인이 소속과 성명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경우에는 알려달라고 요청하시되, 답변하지 않거나 내용이 거짓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대응하지 마시고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해 금감원, 지자체 또는 경찰서에 신고*하세요.*금감원 불법사
질의 : 사업자 등록이 각각 돼 있는 A사업장(220명), B사업장(170명), C사업장(45명)의 대표자로 ㉠, ㉡이 모두 각자 대표로 돼 있고, A와 B+C에 각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선임(위탁)돼 있는 경우1. 전담 조직의 설치 기준인 안전관리자 등 전문인력 선임 수를 계산할 때 A, B, C의 전문인력을 합산하는지?2. 현재 A, B, C의 합계 상시 근로자가 500명 미만이지만, 향후 500명이 넘는 경우 전담 조직을 설치해야 하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 또는 사업장’이란 경영상 일체를 이루면서 유기적으로
대신증권은 최근 ‘Industry Report’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에 대한 위기와 건설업종 업황에 대해 분석했다.대신증권에 따르면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이후 PF 시장에 대한 공포감이 재차 증가하고 있다.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착공이 위축돼 미착공 브릿지론이 누적되고 있으며, 6개월~1년 단위로 반복되는 PF 차환 리스크는 우려사항이다.지난 2년의 선행지표 부진에 따른 실적의 눈높이 하락과 더불어 시장 침체가 겹치며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됐다. KOSPI 대비 건설
2004년 4월1일 첫 운행을 시작한 고속철도(KTX)가 올해 4월1일 개통 20주년을 맞았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누적 이용객이 총 10억5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5000만 국민이 한 사람당 스무 번 이상 KTX를 탄 셈이다. /사진=코레일 제공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며 어렵게 방송국에 입사한 리레이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가수 지망생 트로이, 그리고 대학 동기 비키와 새미까지. 대학을 갓 졸업하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4명의 청춘 앞에 놓인 현실이 녹록지 않다. 꿈을 좇아가다 부딪힌 냉혹한 현실에 때론 좌절도 하지만, 서로를 향한 사랑과 응원으로 희망을 잃지 않는다.4월1일 개봉, 99분, 15세 관람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50인 미만 사업장에까지 확대 시행됐다. 이 책은 중소 건설사업자가 중대재해처벌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 위주가 아닌 실례를 들었다.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조성곤·박준호 지음, 지우북스 펴냄, 436쪽, 3만2000원.
# (사례5) E씨는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했는데, 얼마나 운용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고 싶으나, 그간 이에 대해 안내를 받은 적이 없었음#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DC형·개인형IRP*의 가입자가 운용수익률 통지를 받지 못한 때에는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에 통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개인형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이직·퇴직할 때 받은 퇴직급여를 통산해 적립하거나, 본인 부담으로 추가 납입한 자금을 만 55세 이후에 연금화할 수 있도록 하는 퇴직연금제도현행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
질의 : 본사는 A시(200명), 지사는 B시(390명)에 위치하고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가 각 2명씩 경영지원팀 소속으로 있다. 이러한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상 전담 조직을 각 사업장별로 경영지원팀에서 분리해 별도로 구성해야 하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제2호에 따른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여 관리하는 전담 조직(이하 ’전담 조직‘)’은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을 위한 집행조직으로, 실질적으로 전체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한 법 제4조 및 제5조에 따른 의무 이행을 총괄해 관리할 수
교보증권은 ‘월간 부동산’ 리포트를 통해 부동산 PF발 위기설에 대해 살펴봤다.교보증권에 따르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 PF발 4월 위기설에 대해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건설업체의 수익성 하락과 PF리스크 등은 현재 진행형이나 위기 당사자로 거론되고 있는 일부 건설업체들의 조달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시장 가격 조정 없는 위기 해결은 어렵다고 판단되는바, 특히 아파트시장의 중장기적 가격 조정은 피할 수 없다고 전망한다.부동산원의 주간 실거래가 지수가 지속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
소방청은 올해 12월1일부터 수입·판매되는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1월30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지난 데 따른 것이다. /연합
실력 있지만 허세 가득한 사회부 기자 임상진은 대기업 만전의 비리를 취재하지만 오보로 판명되며 정직당한다. “기자님 기사 오보 아니었어요. 다 저희들이 만든 수법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제보자가 찾아온다. 자신을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댓글부대, 일명 ‘팀알렙’의 멤버라고 소개한 제보자는 돈만 주면 진실도 거짓으로, 거짓도 진실로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3월27일 개봉, 109분, 15세 관람가.
공공노무법인 노무사들과 산업안전지원센터 컨설턴트들이 그동안의 중대재해처벌법 연구와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서 쉽고 간편하게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이론 부분을 대폭 줄이고, 정부 지침·가이드나 협회 매뉴얼을 반영해 사업주나 기업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실무내용 위주로 실었다.이건우·정병국·박삼용 등 지음, 3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