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2024년도 신년인사회’를 9일 개최했다.○···한덕수 총리는 이날 행사 시작 전 회관 18층 회장실에서 윤학수 중앙회장, 강희업 광역교통위원장, 이은재 조합이사장, 황용호 본지 주간과 함께 30여분간 환담을 했다.이어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여야 국회의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장 등 신년인사회 참석차 전건협 중앙회를 방문한 내빈들과 행사에 앞서 환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회장과 귀빈들은 올해 전문건설
올해 전문건설업계는 격동의 시기를 겪으며 굵직한 일들이 다소 많은 한해였다. 지난 5월 정부의 코로나19 엔데믹(endemic·일상적 유행) 선언 이후에도 건설경기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사상 유래 없는 지구촌 곳곳에서의 전쟁과 인플레이션 불안에 시달렸다. 하지만 한해의 끝자락에서 선 전문건설업계에는 ‘생존권 보장’이란 희망의 씨앗이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왔다. 본지는 연말을 맞아 올 한해 건설업계를 조명해봤다. /편집자 주1. 전문건설 공사 업역 예정금액 4억3000만원 미만 쟁취전문건설업계가 노력과 투쟁을 통해 전문건
박광온 의원은 국민이 안전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드는데 주목하고 있다. 박 의원은 특히 연초 발생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부실시공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핵심원리로 삼아 운영하도록 하는 사회적가치법이나 코로나19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 보전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건설공사 부실시공 원인 철저히 규명해야=박 의원은 올 초 발생했던 인천 검단 신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와 관련해 정부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촉구하고 부실시공에 대한 확실한
류성걸 의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과 영세업체의 금융상 애로사항 해소방안 마련 등 영세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와 해당 근로자에 대한 소득공제의 적용 기한을 2026년 12월31일까지로 3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반영)을 발의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본회의에 부의돼 있다.또한 저소득층 및 중산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령자·장기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유예하는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원안가
윤상현 의원은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상여건에 따라 실내외 작업장에 필요한 보건조치를 마련토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을 발의했다. 또한,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조치법안도 내놓는 등 국민의 권익을 증진하고, 위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이상기후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노력=윤상현 의원은 근로자의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에 관심이 많다. 이와 관련해 사업주가 폭염이나 폭설 등 이상기후 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보건조치를
건설 현장의 불공정행위 예방을 위해 마련된 표준하도급계약서의 사용 비율이 아직까지 50%대에 머무르고 있고, 전문건설업체 10곳 중 3곳꼴로 부당특약과 건설노조로 인한 공사 방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본지가 창간 37주년을 맞아 원·하도급 불공정 거래와 건설 현장 노조 활동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전문건설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총 310명 응답)에서 이같이 파악됐다. ▶첨부기사 참조이번 불법·불공정 행위 실태 설문조사에서는 △원도급 사업자의 부당특약 설정 △입찰 시 하도급대금 부당 감액 △하도급대금 미지급 등 대표적인
건설산업은 원·하도급 계약 구조를 가진 대표적인 산업군이다. 이 때문에 정부가 수직적인 구조로 인해 피해를 보는 하도급사들의 애로사항을 더욱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원도급사들이 하도급사들의 이익을 어떤 방식으로 부당하게 침범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선 어떠한 하도급 관련 제도들을 강화해야 할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본지는 창간 37주년을 맞이해 불공정 하도급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부당 계약 및 각종 대금 미지급 분야 △부당 하자담보 분야 등 두 가지 분야, 총 12가지 항목으로
건설현장의 원·하도급 간 불공정행위는 각종 실태조사 때마다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를 필두로 전문건설업계는 하수급인 권리 보호를 위한 대정부 건의를 이어오고 있다.전문건설업계는 “하도급 계약 시 원사업자가 계약서, 현장설명서, 특기시방서 등에 수급사업자의 이익을 침해하거나 각종 비용을 전가하는 부당특약 설정 행위가 만연하고, 이는 수급사업자의 권리침해, 이익제한 및 비용전가 등 피해를 유발한다”는 지적이다.◇실태조사 때마다 반복되는 불공정=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이 발간한
#서울에서 11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노조원 채용 요구 등 전임비 명목으로 2억원을 갈취한 노조 위원장 등 2명이 구속됐다.#충북 청주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조 펌프카 기사(근로자)에게 파업 참여를 유도하고 작업 중지토록 칼로 위협·감금한 노조원이 구속됐다.#울산 건설현장에선 노조원 채용 강요 등을 요구하며 석공·비계 근로자 철수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부장이 구속됐다.#화천에서는 건설기계 업체 대표에게 노조 장비 사용 협박 등을 일삼으며 흉기를 사용한 지부장이 구속됐다.올해 경찰청은 건설현장에서의 노조 폭력을 이른바
A건설 대표 “30~40개에 이르는 노동조합으로부터 채용 강요를 당했다. 월례비 지급 중단으로 타워크레인 작업량이 기존의 50% 미만으로 떨어져 타워크레인 작업이 사실상 마비됐다”B건설 대표 “노조가 원도급사를 찾아가 하도급업체가 자기 조합원을 채용토록 요구한다”C건설 대표 “유급근로시간 면제 금액을 노조 간부가 직접 노조전임비로 수령하는 등 근로하지도 않고서 임금을 수령하는 부당갈취가 이뤄지고 있다”D건설 대표 “지하층 공사의 경우 근로계약기간이 통상 10개월임에도 건설노조는 2개월간 고의적으로 태업하고 만 1년을 채운 후 퇴직금
중대재해처벌법을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하는 시기가 눈앞(내년 1월27일)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영세한 전문건설업체들 10곳 중 9곳은 여전히 “대비책이 없다”며 법 유예를 호소하고 있다.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원도급업체만 바라보고 있거나, 정부의 법 적용 시기 조정만 기대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며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그렇다면 전문건설업체들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대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본지가 37주년 창간특집을 맞아 전문건설업체들이 실질적으로 준비해야 할 중처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
내년 1월로 다가온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을 두고 전문건설업체(하도급업체)도 처벌 대상이 되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계를 비롯한 산업계 전반에서 법 유예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게 아닌 만큼 우선 법 적용에 대비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중처법,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하도급법을 전문으로 다루는 변호사들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최우선적으로 갖춰져야 할 것이 바로 안전과 관련된 경영방침과 관련 시스템이다.이학윤 변호사(법무법인 법여울)
“중처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역량이 부족한 영세한 업체들이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어요. 최소 2년, 길게는 3~4년 유예기간이 필요합니다”중소기업들은 최근 중처법의 확대 시행을 앞두고 이같이 호소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역시 지난 2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과 관련해 “유예기간 마련”을 주장했다.업계 주장처럼 정말 준비가 부족한 상황일까? 발표된 각종 자료를 통해 중기 현실을 짚어봤다.먼저,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김희수)이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와 함
김영선 의원은 제21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자 지난 2월 출범한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헌국회 이후 단 5명뿐인 여성 5선 의원 중 한 명으로, 경남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며, 보수 정당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외 유일한 최다선 여성 의원이다.◇국내 산업 활성화 및 서민 경제 안정 노력=지역구 경제발전을 위해 ‘창원 제2국가산단’ 유치를 추진 및 확정했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저류시설 건설’ 예산 약 330억원과 ‘창원세무서 착공’을 위한 기재부 추가 예산 약 40억원을 확보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정재 국토위 간사,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수상자 및 관계 인사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전문건설업계 30여명을 포함한 건설인 150여명은 건설산업 발전과 국가 인프라 확충 등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훈장, 대통령·국무총리·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전문건설업계에선 33년간 조경 한 분야에만 종사하며 조경공사 전문건
이재흥 ㈜에코밸리 대표는 국내 조경건설업의 해외진출 견인과 융·복합 기술의 활용 등을 통한 조경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전문건설업계 핵심 리더다.이재흥 대표는 그간 조경업계 기술개발 가장 최전선에서 뛰어 왔다. 지난 2010년 에코밸리 기업부설 환경융합연구소를 설립,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경 건설 분야의 융·복합 기술개발에 성과를 내 오고 있다.기술개발로 다양한 제품과 기술공법, 신자재 등을 브랜드화하며 특허와 디자인 등으로 2000억원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실패를 모르는 경영인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에코밸리는 주요 해외
박병철 ㈜동림에이스 대표는 20년간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 분야에서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건설인이다.대표적으로 전국 주택개발사업에 참여해 성실 시공으로 국민 생활환경 개선에 공을 세워 왔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밀착형 건설공사 서비스로 지역주민 생활환경 편의 도모 및 개선에 힘썼다.지역 건설근로자 고용 확대에 앞장서며 지역 인력 고용 창출에도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19년간 습식·방수공사업을 주업종으로 영위해 오면서 전문기술인력과 숙련된 기능인력을 육성하고, 매년 700여명에 달하는 숙련기능공과 관리자급 고용과
백상훈 성우토건㈜ 대표는 2002년부터 철근콘크리트공사업과 상하수도공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토공사업까지 22년간 전문건설업만을 영위하면서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특히 제주도 내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의 견실 시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국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에 힘써 왔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백상훈 대표는 또 전문경영인이자 건설기술인으로서 토목분야 고급, 품질관리 중급 기술 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의 시공·안전·품질 관리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노력해왔다.성우토건의 주요 국책사업으로는 △월정(1
김선호 ㈜평리건설 대표는 1990년도부터 철골 제작 및 설치 영세사업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건설기술 능력을 키웠으며, 그 후 전문적인 건설시공을 위해 석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 금속구조물공사업을 등록했다.평리건설은 △천안제일고등학교 급식실 공사 △매송2리 마을안길 및 블록설치공사 △공주대학교 신축공사 △국도21호선 천안시 동남구 동면 등 4개소 방호울타리 정비공사 등 충남 및 타지역의 다양한 개발사업에 기여했다.특히 관내 자재 및 장비 등을 적극 이용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이에 따라 명실상부한 대표 지역 전문건
윤기현 다우산업㈜ 대표는 25년 2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건설업을 영위하며 경영철학이자 경영 방침인 기술 경쟁력 확보, 원가절감, 경영안정화, 사원 의식구조 혁신 등의 실천을 통해 전문적인 건설기술 노하우를 확보하고 전문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윤 대표는 도촌지구 및 섬말저류지 등 녹지시설물 관리공사에 참여해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편의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이 외에도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 공원 조성공사, 병영생활관 옥상 방수공사 및 성남시 양지동 제1복지회관 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