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은 국가철도공단과 2927억7020만원 규모의 월곶부터 판교까지 복선전철 제10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9.93% 규모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11월21일까지다.
SK디앤디는 의성황학산풍력발전과 1210억6300만원 규모의 의성황학산 풍력발전단지 EPC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1.49% 규모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1월30일까지다.
한국건축단체연합(FIKA)은 지난 15일 최창식 대한건축학회 회장이 대표회장에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년간이다.최 신임 회장은 현재 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콘트리트학회 15기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5월 대한건축학회 4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한국건축단체연합은 2003년 5월에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가 모여 발족했다.
현대건설은 아람코와 사우디 지푸라 지역 가스 플랜트 2단계 확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7.23%에 해당한다.
한신공영은 한국전력공사와 447억9900만원 규모의 154kV 진보~동안동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7%에 해당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과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층 모듈러 주택에 관한 기술 공유와 협력이 목적이다.모듈러 주택은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축된다. 소음, 분진, 폐기물이 적게 발생하는 친환경적인 공정이지만 13층 이상 고층으로 짓기 위해서는 내화기준 등 법적 규제가 있고 철골 콘크리트 대비 상대적으로 시공비가 많이 든다.GH는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2019년 성남시 하대원 경기행복
한양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안양 인덕원과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34.3㎞, 공구 12개 규모의 복선전철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는 2조6246억원에 달한다.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제1·9공구를 제외한 10개 공구는 설계·시공 분리 방식으로 진행된다.한양은 지분 70%를 갖고 호반산업(10%), 한라산업(10%), 대진종합(1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비 3192억원 규모의 제7공구 시공권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7일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수상작으로는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 각 1점, 우수상 3점이 선정됐다. 영상 부문에서는 ‘희망이 시작되는 뉴홈’이, 시나리오 부문은 ‘인생의 새로운 시작, 내집마련!’이 대상을 받았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과 함께 상금 총 1500만원이 지급됐다.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삼일건설은 최갑렬 회장이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최 회장은 지난 14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주최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산업포장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을 비롯한 주택건설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원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최 회장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했다.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철도, 항공,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통합교통서비스(MaaS)’ 시범서비스의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MaaS는 ‘서비스형 모빌리티’의 준말로, 한 플랫폼에서 여러 교통수단을 연계해 최적 경로 안내와 예약·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8일부터 27일까지 국토부 ON통광장 홈페이지(molit.go.kr/ontong_plaza) 혹은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를 신
서울특별시상수도사업본부가 ‘서울아리수본부’로 기관 이름을 변경하고, C.I(기업 이미지)도 새롭게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본부에 따르면 1989년 출범 이후 34년 만에 기관 명칭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그동안 ‘서울특별시상수도사업본부’는 한자 기반의 12자로 이뤄진 긴 기관 이름으로 인해 쉽게 부르고 소통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특히 관을 통해 물을 보내는 설비를 뜻하는 ‘상수도’가 시민에게 매립 노후관을 연상시켜 수돗물이 먹는 물로 자리매김 하는데 저해요소로 작용했다. 실제로 서울시민 3명 중 1명이 녹슬고 부식된 노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평가’에서 건설업 최초로 ‘AAA(최우수)’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체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공정위가 2006년 도입한 자율준법제도다.공정위는 CP도입 후 1년이 지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에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등급은 6단계(D·C·B·A·AA·AAA)로 구분된다. CP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진의 지원, 공정거래 교육훈련, 사전감시체계
대우건설이 지난 17일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1-2번지 일대 1만6857㎡의 부지에 지하7층~지상49층 3개동 570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며, 총 공사금액은 5704억원 규모다.
HJ중공업 건설 부문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8공구 노반신설기타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인덕원∼동탄선은 안양 인덕원과 화성 동탄을 잇는 총길이 39㎞의 철도로, 12개 공구로 나뉘어 있다.HJ중공업이 수주한 공사는 수원 영통구 원천동과 용인 기흥구 영덕동을 잇는 약 2.2㎞ 길이의 제8공구다.주요 공사로는 2.1㎞에 달하는 터널, 111m 규모의 정거장 1개소, 본선 환기구 1개소 등이 있고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낙찰 금액은 1345억원이며 HJ중공업은 지분율 70%로 주관사
SGC이테크건설은 신임 대표이사에 이창모 사장을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내정자는 지난 14일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내년 초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돼 사업 부문 총괄을 맡을 예정이다.경영전략부문은 기존 이우성 대표이사 사장이 맡는다.이 내정자는 1986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건설과 동아건설산업을 거쳐 2013년 SGC이테크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해외사업, 토건사업본부, 전략기획실, 경영지원본부 등의 담당 임원과 부사장을 역임했다.SGC이테크건설 관계자는 "
조달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한주간 총 24건에 69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24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87%읹 60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8건에 520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6건으로 이 중 8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695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경북도 3
반도건설은 지난 14일 개최한 ‘제1회 반도기술공모전’에서 바로건설기술과 엡스코어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반도기술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실체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해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구현을 돕기 위한 취지로 반도건설이 마련한 행사다.이번 공모전에선 바로건설기술이 제안한 ‘독립기초 OSC(Off-Site Construction)’가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독립기초 OSC’는 기초 철근과 다우얼바를 기초 보강재와 함께 공장에서 제작·조립한
대한건설협회 신임 회장에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가 당선됐다.건협은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제29대 회장으로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가 선출됐다고 밝혔다.임시총회에 참여한 대의원 155인 중 한 회장은 과반수 이상인 97표의 지지를 얻어 57표를 얻은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나머지 1표는 기권표다. 한 회장은 충남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해 사장을 거쳐 회장직을 맡은 전문경영인이다.△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한국건설경영협회 부회장 △
GS건설은 지난 14일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 및 행동 규범이다. GS건설은 2021년 CP를 도입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등급 평가를 신청했다.
세아제강지주는 해상 풍력 하부 구조물 제조 법인인 세아윈드가 영국에서 1조50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따냈다고 14일 밝혔다.세아윈드는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이 발주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풍력 발전 사업인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에 약 1조4900억원(약 9억 파운드) 규모의 XXL 모노파일 하부 구조물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노퍽 뱅가드 프로젝트’는 영국 남동부 해안에서 47km 떨어진 지역에 대규모 해상 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발전 설비용량은 2.8GW(기가와트)로 약 195만 가구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