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한주간 총 91건에 340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91건 중 88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56%인 191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58건에 763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30건으로 이 중 115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742억원, 종합평가 1353억
2. 서민 나눔 특약을 아시나요?자동차보험 피보험자가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중증장애인이면서 소득 및 자동차 배기량 등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서민 나눔 특약에 가입하면 자동차보험료를 약 3.5~8.0% 할인받을 수 있다. (개인용 자동차, 대면가입 기준)대상 자동차는사용 연식, 배기량 등 요건을 충족하는 개인용 자동차 및 이륜자동차 등으로 보험회사별로 차이가 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서민 나눔 특약 가입조건 (개인용 자동차 예시)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해 가입 가능(1) 피보험자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기초생활
대한승강기협회는 8일 고양 킨텍스에서 중국엘리베이터협회(CEA)와 ‘양국의 승강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권 승강기협회 상근부회장과 장 러상 CEA 비서실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협회는 지난 7월 열린 중국국제승강기엑스포(Wee EXPO)에서 이민권 상근부회장과 장 러상 비서실장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양 협회간 협력에 대한 논의 끝에 장 비서실장이 2023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방문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협회는 △양국의 승강
‘제8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이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기계설비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인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박덕흠 정보위원회 위원장, 김학용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 서일준 국토위 위원,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 배현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업계에서는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과 조인호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건설 관련 기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사)대한승강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제7회를 맞는 승강기엑스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융복합 신기술이 반영된 국내 승강기 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 티케이(구 티센크루프) 등 200여 개의 국내·외 승강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승강기 관련 신제
건설산업에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을 위한 업계의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ESG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개최하고 ESG 확산이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대응 방향 등을 제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김영덕 선임연구위원은 “한국ESG기준원의 평가 결과 건설기업 대부분의 ESG 수준은 B 등급 이하고,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건설산업의 적극적인 ESG 대응 노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건설산업 ESG 가
건설성수기 레미콘 수급차질 반복으로 공공조달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건설업계의 요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레미콘·아스콘의 안정적 공급체계구축을 위한 제도가 마련된다.조달청은 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레미콘·아스콘의 ‘레미콘·아스콘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처리규정’, ‘레미콘 다수공급자계약 특수조건’ 및 ‘아스콘 다수공급자계약 특수조건’ 개정(안)을 마련해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레미콘 등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건설 성수기 수급차질 해소 △조합·개별기업 간 공정 경쟁 환경 조성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3.7p 상승한 64.8로 지난 8월과 9월 각각 전월 대비 19.3p, 9.4p 하락한 이후 3개월 만에 반등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0월 CBSI가 전월 대비 3.7p 상승한 64.8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8~9월 지수가 30p 정도 급락한 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로 지수가 일부 회복된 것이라고 설명했다.10월 세부 BSI별로 살펴보면 신규수주(-2.9p)와 공사기성(-7.8p), 수주잔고(-9.3p) 등 공사 물량에 관련된 지수가 모두 전월보다 하락한
조달청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한주간 총 49건에 1조320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49건 중 4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47%인 6239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4건에 335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3건으로 이 중 5904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종합평가 1조1954억원, 적격심사 857
고령 및 장애인 소비자의 금융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가지 유익한 금융정보를 소개하고자 한다.1.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이수시 자동차보험료가 할인되는지 확인하세요자동차보험의 피보험자가 만 65세 이상이면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도로교통공단)을 받은 경우,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에 가입하면 자동차보험료의 3.6~5.0%를 할인받을 수 있다.적용 대상은 ①개인용 자동차보험으로 ②기명피보험자가 만 65세 이상이고 ③ 1인 한정 또는 부부 한정특약에 가입한 경우 등이며, 일부 보험회사는 업무용 자동차보험도 가능하다.우선
내년 국내 건설 수주 규모가 올해보다 1.5% 줄어들며 건설 경기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또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올해보다 2.0% 하락하고, 주택 전셋값은 올해보다 2.0% 오를 전망이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국내 건설 수주는 올해 대비 1.5% 줄어든 187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세미나에서 박철한 연구위원은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하고 금리 인하 시기가 불확실하다”며 “올해뿐만 아니라 내
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국민이 행정·공공기관에 방문하는 경우에도 쉽고 간편하게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민원실’을 조성한다.행정안전부는 2025년부터 전국 지자체 민원실에 디지털민원실을 도입해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지난 31일 밝혔다.디지털민원실은 방문민원의 접수·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민원서식 자동채움, 인공지능(AI) 음성입력과 같은 편의기능이 구비된 디지털 환경으로 조성될 계획이다.우선 이름, 주민번호, 주소 등 기본 인적사항을 매번 기재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조달청은 11월 한 달 동안 총 298건에 3조1555억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256건에 2조3907억원, 이월 공고는 42건에 7648억원 규모다.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가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1공구) 축조공사’ 등 49건에 1조5785억원, 물품은 ‘2023년 서해전력증강 3000톤급 경비함 건조’ 등 61건에 4103억원, 용역은 ‘2024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 등 146건에
올해 3분기 기준 해외수주는 235억 달러로 지난 2015년 이후 8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나 4분기 해외건설시장은 전쟁·고유가·고금리 등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들이 산재해 있어 선제적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27일 발간한 건설동향브리핑 ‘1~3분기 해외수주 235억 달러, 전년 대비 5.0% 증가’에서 이같이 밝혔다.연구원은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해외수주는 235억 달러로 지난 2019년 연간 수주실적인 223억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나 지난 8월 기준 실적이 219억 달러로 전년
정부가 대중교통, 관광지, 공사장의 공공표지판 232개에 대한 번역 표준을 제작해 배포한다.행정안전부는 공공표지판 232개에 대한 번역 표준을 영어 등 8개 외국어로 제작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400여개 기관에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들이 자체적으로 번역해서 외국어를 함께 표기하기도 했으나, 일부 부정확한 번역들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또한 공공표지판 중 ‘낙석주의’, ‘결빙주의’, ‘화기엄금’ 등은 한글로만 적힌 경우가 많았다.이에 공공표지판의 특성상 안전에 관한 사전주의나 안내를 표시하
행정안전부는 지방 상하수도 서비스 개선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우수사업’ 공모 결과 최종 11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총 4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우수사업’은 상하수도 시설물 공동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취약지역에 지방상수도를 보급하여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지난 2018년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우수사업 41개에 47개 지
행정안전부는 ‘2023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전입신고 시 전입자 문자 통보’와 ‘생활 필수의약품 수급 상황 미리 알림’을 대통령상인 중앙우수제안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는 국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제도를 운영하면서 매년 우수제안을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행정기관으로부터 299건을 추천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우수제안 심사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26건과 공무원제안 24건을 선정했다.국민제안 부문 대통령상에는 ‘전입신고 시
조달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주간 총 73건에 1조5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발주 예정인 73건 중 72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51%인 5107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6건에 788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36건으로 이 중 4319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일괄입찰 3647억원, 기본설계 기술제안
4. 무해지형이나 저해지형 보험상품은 일반상품보다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거나(무해지형), 적을(저해지형) 수 있으니, 무·저해지형 보험상품에 가입할 경우에는 상품설명서 등에 기재된 동일한 보장의 일반상품과 보험료 및 해약환급금 등을 비교해 봐야 한다.*30세(남) 20년납 100세만기 종합건강보험(B사):일반상품(7만9000원) 대비 무해지형(5만4000원) 보험료가 31.9% 저렴5. 사망보험(종신보험, 정기보험 등)은 향후 사망 시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의 생계유지 등을 위해 사망보험
정부의 SOC 및 시설사업 재정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불용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건설투자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6일 ‘SOC 및 시설사업 재정집행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의 중앙정부 SOC 분야 예·결산 금액은 큰 변화가 없지만 물가 변동을 감안할 경우 실질 규모는 축소돼 공공 건설사업 환경이 더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특히, SOC 예·결산 중 실질적으로 건설산업에 직접적인 투자 효과를 가져오는 시설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