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2023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이하 통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대상은 기술 이전기업 또는 예정 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다.기보는 모두 3차에 걸친 평가(서면·현장·심층)로 40개 기업을 선정해 이전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국토교통부는 ‘2023년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의 공모계획을 공고한다고 15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는 기반시설관리법에 따른 기반시설 중 성능개선이 시급한 시설을 사업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사업비용의 50%까지, 최대 5억원을 지원(총 25억원)할 계획이다.신청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하며 지원대상은 예비검토, 선정위원회평가를 거쳐 3월 초에 최종 결정된다.한편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것으로, 그간 18개 지자체가 선정돼
공정거래위원회와 공정거래조정원은 오는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하도급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 참여 예정 기업과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 일정, 방법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공정위는 대·중견기업이 중소 협력사에게 자금·기술을 지원하거나 법 규정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등 내용으로 공정거래협약을 맺으면, 이행 실적을 평가해 직권조사 면제, 하도급법상 벌점 경감 등 인센티브를 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설명회는 오는 12일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종합설명회와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정책 대상별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로 구성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13개 중앙행정기관과 ‘2023년도 정부 R&D 사업 합동 설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이날부터 사흘 동안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리는 합동 설명회에서는 주요 부처들이 추진하는 연구개발 사업의 내용과 세부 추진계획을 연구자와 전문가들에게 안내한다.첫날인 이날 과학기술혁신본부 설명을 시작으로 과기정통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요 연구개발 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이어 4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지막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주는 푸른등대 기부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 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올해 근로 내용이 100일 이상 적립된 건설근로자의 자녀로, 국내 4년제 또는 전문 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17일 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방안으로 제시된 부유식 해상공항 건설이 본격적으로 논의된다.부산시는 14일 오전 8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1회 해상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조용식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플로팅 해상공항 제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가야 동의대 명예교수, 송화철 한국해양대 교수, 이두형 신라대 교수, 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 등이 토론한다.좌장은 신종계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명예교수가 맡는다.부유식 해상공항은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다.지난 8월 가덕도 신공항
행정안전부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안전문화대상’은 올해로 18번째로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행사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국민, 공무원, 지자체 및 민간기관에 포장‧표창을 수여한다.개인부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는 수상안전 교육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 보급에 기여한 조인수
국토교통부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9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연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변화의 시대 주택도시금융의 방향과 역할’이며,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에 이어 토론이 이어진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WISE센터의 로미나 보아리니 소장이 팬데믹 이후 주택도시환경의 변화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의 도웰 마이어스 교수는 세대별 자산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제시한다.한편 행사는 포럼 홈페이지(www.huf.or.kr)와 유튜브 채널 ‘HUG TV’를 통해 중계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022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2020년부터 운영해 온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권역별 대학·연구소·기업 등이 다수의 협력체계를 구성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플랫폼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지역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저변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관리원은 전국 5개 권역에서 9개의 대표기관 및 참여기관(수도권 2, 강원권 1, 충청권 2, 전라권 2, 경상권 2)을 모집한다.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환경부는 6일 오후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녹색창업 우수성과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지구를 지키는 혁신가, 녹색창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분야 창업 지원과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플러그링크·원광에스앤티에 환경부 장관 표창이, 넷스파·한국그린데이터·이너시아·뉴로팩에는 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이 수여된다.상·하수와 폐기물 등 환경 매체별로 융복합 실험이 가능한 다목적 실험시설인 ‘파일럿실험동’ 준공식도 진행된다.
국토교통부가 해외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국토부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더 포럼(Two IFC)에서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PPP : Public-Private Partnership) 활성화 및 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PPP는 현지 정부와 민간기업이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순도급 방식과 달리 기존 설계·조달·시공(EPC) 외 금융조달뿐만 아니라 지분참여에 이어 기획, 설계, 시공, 운영 및 관리에 따른 수익이 사업 성과와 연동되는 사업방식이다
서울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공동주택(아파트) 리모델링 안전성에 관한 공개 토론회’를 연다.최근 시내 노후한 단지가 늘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안전성 확보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공동주택 리모델링은 기존 아파트에서 내력벽, 기둥, 슬래브(바닥판) 등 주요 구조체를 제외한 대부분을 철거한 후 다시 짓는 방식이다.
국토연구원과 국립세종도서관이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수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 협력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세종도서관이 주관하는 국가정책정보협의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회원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관심 분야에 대한 현안과 동향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우리나라 국토, 부동산 어떻게 될까?’다. 국토연구원의 전문가들이 국토의 균형발전 및 부동산과 관련된 심도있는 강연을 펼친다.30일 강의는 차미숙 선임연구위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건설·교통신기술 활성화 방안 및 제도개선, 발주기관별 PQ 등을 안내하기 위해 ‘2022 건설·교통신기술 개발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건설·교통신기술 개발자 및 사용자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하민기 수석연구원은 ‘건설신기술 활성화 방안 및 제도개선 사항’을,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 정현중 팀장은 건설신기술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한다.협회는 2023년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및 신기술사용
환경부는 환경정책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환경정책 공모전’을 오는 21일부터 12월6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가 대상이다. 기후, 대기, 녹색, 물, 자연, 자원, 환경보건 및 화학 등 7가지 분야로 나누어 각종 환경정책 제안을 받는다.정책제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환경부 누리집(me.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무원, 단체, 법인 등도 가능하다. 1인당 1개의 제안만을 신청할 수 있고, 이미 채택된 제안 등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독창성 및 창의성, 효율성
건설주택포럼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강당에서 ‘도시부동산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천현숙 전 SH공사 도시연구원장이 공공지원 민간임대 현황과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미래융합공학대학원 도시건축공학과 교수는 민간임대 성공사례를 발표한다.또한 민경호 닥터빌드C&D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규모 판단과 사업성 검토방안을 제시하고, 이승욱 국공유지 연구센터장은 도시내 공공유지 활용실태분석 및 활용전략을 발표한다.
‘2세대 도시재생’으로의 방향 전환을 발표한 서울시가 구체적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공청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서울시는 1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일반시민·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2030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시재생 특별법) 제12조에 따른 도시재생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는 2015년 전략계획을 최초 수립한 이래 이에 따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 전략계획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15일 세종시 건축공간연구원에서 6개 우수 건축물관리점검기관 시상식을 한다고 14일 밝혔다.국토부는 우수한 건축물관리점검 기술과 사례를 발굴해 건축물관리점검제도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우수 건축물관리점검기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는 공모로 신청받은 2021년도 건축물 관리 정기점검 사례 약 1000건에 대해 점검의 충실성과 점검 기술의 차별성, 적정성, 보급·활용성, 미래가치 등을 평가했다.1차 점검보고서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6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의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며 250개 기관이 총 372개 부스로 참여한다.올해는 ‘공간과 이동의 혁신, 상상을 넘어(Beyond Imagination)’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국토교통 미래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국토교통기술 관계자들에게 산업교류와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