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조합)이 올해에만 보증사업을 통해 총 18조6000억원이 넘는 신용을 전문건설업계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입찰, 계약이행, 하자보수, 선급금지급,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 등 건설사업 단계별로 필요한 다양한 보증상품을 제공해 전문건설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신용을 적시에 공급해오고 있다.금융시장 침체 여파로 건설산업이 ‘신용’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는만큼, 다양한 사업 주체 간의 신용을 보증하는 조합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조합은 최근 영업활동 강화를 통해 조합원을 먼저 찾아가는
최근 건설현장 초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발주자 및 원도급사가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선지급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8일부터 상기 비용에 대한 선급금보증서 발급 기준을 명확히 했다.우선 선급금은 도급 공사의 원활한 이행을 위하여 계약 이행 전 미리 계약금액 일부를 계약 상대방에 지급하는 제도이며, 선급금보증은 이에 대한 반환 책임을 보증하는 것이다.산업안전보건관리비 또한 계약내역서상 간접공사비에 계상되어 있고, 이 중 일부를 건설현장 안전 시설비, 보호구 구입 등을 위해 선지급하므로 선급금보증의 대상에 포
조합원의 안전한 현장 관리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고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은 2006년부터 공제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사업 16년째를 맞이한 조합은 근로자 사고에 대비하는 근로자재해공제상품과 제3자의 대인, 대물사고를 보상하는 영업배상책임공제상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상품 설계부터 보상에 이르기까지 조합이 전사업을 모두 통합 관리하는 보유공제사업으로 전환해 효율성을 높였다.불의의 안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처리 및 민원 제기로 인해 공사가 일시 중단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
전문건설공제조합 강남지점이 오는 12월12일 강남대로 456 한석타워 13층(신논현역 6번 출구 인근·위치도)으로 이전한다.사무실 전화번호는 02-6203-4230으로 변경되며, 팩스번호는 기존과 동일한 0502-284-6535를 사용한다. 12월9일까지는 테헤란로 T412빌딩에 위치한 현 지점에서 조합 업무를 볼 수 있다.강남지점이 이전하게 될 한석타워는 9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조합원사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기존 사무실보다 경제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조합관계자는 “강남지점이 테헤란로
전문건설공제조합이 1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74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이은재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이사장 임기는 2022년 11월2일부터 2025년 11월1일까지 3년이다.이날 이은재 신임 이사장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건설산업을 이끌고 계신 조합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다양한 국정 경험과 정부 여당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조합원께서 처한 현안 타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또 “과학적 예측 시스템 등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출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재무건전성을 중점에 두고 전문조합을 경영하여 지속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오는 11월1일 오후 2시 서울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74회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2023사업연도 예산안 △정관변경안 △소액출자 대의원 선출안 △이사장 선임안 △비상임감사 선임안이 부의될 예정이다.먼저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총회에 상정되는 2023사업연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수익 3874억원, 비용 2414억원으로 당기순이익 1022억원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3년 예산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위험관리 강화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한 재무건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지난 17일 24시 기준 출자주명부에 기재된 5만 3519개사, 총 582만 6420좌를 제74회 총회 의결좌수로 확정했다. 정관 제23조는 총회 개최일 2주 전에 출자주명부에 기재되어 있는 자가 총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11월1일 개최 예정인 제74회 총회에는 △2023사업연도 예산안 △정관 변경안 △소액출자 대의원 선출안 △이사장 선임안 △비상임감사 선임안이 부의될 예정이다.조합은 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의원 사전 설명을 진행하는 한편, 각 조합원사가 보유한
최근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짠테크’가 유행하고 있다. 짠테크란 돈을 아끼는 것을 표현한 ‘짜다’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단순히 안 써서 아끼는 것이 아닌,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업 수행을 위해 꼭 필요한 조합 보증과 공제 이용에 있어서도 각종 할인 제도를 활용하거나 보다 유리한 가입 방식을 비교하는 조합 금융상품 ‘짠테크’ 노하우를 살펴본다.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 ‘조합 보증’ 적극 이용조합은 지속적인 보증 수수료 인하 정책을 통해 업계 최저 수준의 보증 수수료율을 적용해오고 있다. 타 보증기관이 아닌 조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7일부터 인터넷 출자 서비스 확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합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내부적인 업무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동시에 조합원의 이용 편의를 높여오고 있다.조합은 지난해부터 신규 가입 시 출자 예치 업무 및 청약 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이번에 기존 조합원의 추가 출자 업무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이 업종을 추가하거나 한도가 부족한 경우, 좌수 보완이 필요한 경우 인터넷으로 추가 출자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인터넷 출자업무는 단계별로 진행되는데, 먼저 추가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지난 12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56차 운영위원회(위원장 송한용)를 개최했다.운영위원회는 제74회 총회(임시) 소집안을 의결하고 오는 11월1일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이번 총회에는 △2023사업연도 예산안 △정관 변경안 △소액출자 대의원 선출안 △이사장 선임안 △비상임감사 선임안이 부의될 예정이다.최초로 공모제를 도입해 관심이 집중되었던 이사장 및 상임감사 선임절차는 이사장에 이은재 후보자를 추천하였으며, 상임감사 추천안은 부결됨에 따라 추후 다시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 제18대 대의원 182명의 임기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74회 총회에 앞서 위임장 접수 안내에 나서고 있다.조합원은 출자 1좌마다 하나의 의결권을 가지며, 의결권은 대의원을 통해 행사한다. 조합원은 위임장을 조합에 제출해 자신의 의결권을 소속지점 대의원에게 위임할 수 있으며, 대의원은 위임받은 의결권을 총회에서 행사하게 된다. 위임장은 법인인감도장을 지참하여 지점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인터넷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는 조합 홈페이지(www
전문건설공제조합 보증실적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조합은 약 64만건에 달하는 보증을 통해 총 16조6000억원이 넘는 신용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과 대비하여 건수는 3% 증가, 보증금액은 18.4% 늘어난 실적이다. 조합은 최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는 영업 홍보활동과 함께 수수료 인하, 이용 편의 개선이 실적 증가세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2014년 이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조합 보증 사업은 지난해 18조 9000억원이 넘는 보증실적을 달성했다. 최근의 성장세에 비추어 보면 올 연
COFIX(Cost of Funds Index, 이하 COFIX)가 기존 1.98%에서 2.96%로 높아짐에 따라 4분기에 적용되는 전문건설공제조합 어음할인요율과 담보융자이율이 조합원 신용등급별로 각 0.98%p씩 높아진다. COFIX란 국내 8개 은행들이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산출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로, 조합은 이를 기초로 어음할인요율과 담보융자이율을 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발행인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한 조합 어음할인요율은 AAA등급 4.39%부터 C등급 7.46%를 적용받게 되며, 담보운영자금은 AAA등급 4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 제18대 대의원 임기가 지난 29일부터 시작됐다.제18대 대의원 182명은 지점별 선출 대의원 180명과 당연직 대의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점별 선출 대의원의 임기는 2년이다.지점별 선출 대의원은 지점별 총 출자좌수에 비례해 정해진 선출정수에 따라, 지점별로 다수출자 조합원을 우선으로 해 선출됐다.지점별 대의원 180명 중 150명은 지난 17대에 이어 연임됐으며, 30명은 이번 18대에 새로이 선출됐다.조합원 대의원은 조합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총회의 구성원으로, 총회에 참석해 소속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8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차 예산심의소위원회(위원장 신영복, 이하 예산소위)를 개최하고 2023년도 조합 예산안을 면밀히 사전 검토했다.조합은 예산 편성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예산심의소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위원회 및 총회에 앞서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예산소위는 신영옥 (유)장원건설 대표를 위원장으로, 조합원 운영위원인 김중희 강릉건설㈜ 대표, 정인수 ㈜대우조경 대표가 참여해 조합원 의사를 대변했으며, 위촉직 운영위원인 이세영 법무법인 새롬 대표변호사, 전규안 숭실대학교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 이하 기술교육원)이 다음달 12일부터 측량, 방수, 건축도장, 온수온돌 기능사 취득을 위한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교육원에서 대면(집체) 교육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능사 자격 취득에 최적화 된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특히 시험원서 접수 시 기술교육원으로 시험장소를 선택하면 교육 현장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해 합격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측량기능사(실기)과정은 총 4차례 열리며, 1차시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2차시는
2017년 12월 제13대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한 유대운 이사장은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서도 변함없이 조합 업무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유 이사장은 “자본금 5조5000억원의 조합 이사장으로 일하겠다는 5만9000여 조합원과의 약속은 임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들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조합 업무를 끝까지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전문건설공제조합은 유대운 이사장과 함께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먼저 조합의 체급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1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1차 2023년도 예산심의소위원회(이하 예산소위)를 개최했다. 조합은 예산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면밀한 심사를 위해 운영위원회 및 총회에 앞서 예산소위를 구성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있다.예산소위는 조합 운영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신영옥 (유)장원건설 대표가 맡게 됐다. 조합원 운영위원인 김중희 강릉건설(주) 대표, 정인수 ㈜대우조경 대표와 위촉직 운영위원인 이세영 법무법인 새롬 대표변호사, 전규안 숭실대학교 회계학과 교수가 예산안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융자업무 시스템 개선을 통해 조합원 업무편의를 높인다.기존에는 융자 이자만 자동이체 납부가 가능했으나 오는 26일부터는 이자 뿐만 아니라 원금도 분할상환 신청 시 매월 자동이체가 가능해진다.특히 코로나19 특별융자 및 일체형 작업발판 특별융자를 이용하여 분할상환 중인 조합원은 분할상환금을 매월 직접 송금하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분할상환원금 자동이체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융자메뉴에서 ‘자동이체신청/관리’로 들어가 원금출금동의를 진행하면 된다.자동이체 신청 시 월별 분할상환예정일은 자동이체일로 변경되며,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0일 보유공제 전환 4주년을 맞아 그간 체결된 공제계약에 대한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조합은 근로자재해공제 및 영업배상책임공제 상품에 대한 통계분석 자료를 공유하여 직원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영업기회를 발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먼저 조합원사 근로자의 사고 발생 시 이를 보상하는 근로자재해공제상품(이하 근재)은 보유공제 전환 후 지난 4년간 총 24만여건, 공제료 1432억원의 가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된 노무비 금액도 63조원을 넘어섰다.권역별로는 서울경기 지역이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