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설계시공일괄 입찰(턴키), 기술제안 입찰 등 고난이도 대형공사에 적용되는 기술형입찰 공사의 설계심의를 수행할 제9기 설계심의분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철도계획, 토목시공, 토목구조, 토질기초, 건축, 기계 등이며 약 150명 이내의 내·외부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신청서는 오는 18일 14시까지 이메일(trust@kr.or.kr) 또는 전자문서를 통해 제출 가능하며, 신청인의 자격, 경력, 법적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11월에 제9기 설계심의분과위원 위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창의성과 경쟁력 있는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수상자에게 창업자금·사무실, 사업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와는 달리 정부 지원 사업 연계와 투자유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후속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우선 예비창업자 부문과 창업기업 부문별로 각 5개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해 창업보육지원 공간과 정보기술(IT) 인프라 및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2022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가 오는 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전시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건설신기술협회·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정부에서 지정한 건축, 토목, 기계설비 등 분야 30여개의 신기술이 전시된다.건설신기술협회는 해당 지역 발주기관 담당자 및 건설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신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설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신기술 활용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민간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하는 ‘K-테스트베드’ 사업의 하반기 통합공모를 진행한다.29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사업은 국내 전 산업 중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공공·민간기관의 인프라를 개방, 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 실증을 지원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K-테스트베드는 지난 2021년 8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참여기관 간 공동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통합·수시공모를 통해 총 286건의 수요를 발굴, 약 197건의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의 산업용지 19필지, 24만㎡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베트남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LH,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BI건설, 신한은행과 베트남 부동산개발기업인 TDH 에코랜드가 공동 투자해 베트남 흥옌성 리트엉켓 지역에 조성된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다.LH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양국 정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준비를 착수했다. 지난해 현지 합작법인(VTK)을 설립했으며, VTK는 올해 9월 초에
부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부산시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스마트건설 기술역량강화’를 주제로 2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스마트 건설’이란 건설과정에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인 건설정보모델링(BIM),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융합 활용하는 기술로, 건설공사의 생산성, 안전성, 품질 등을 향상시키고 건설안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기술 공유를 위해 부산시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임산자원 이용 기술 분야의 ‘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를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는 목재산업 관련 업계와 일반 시민들에게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다양한 임산자원 이용 기술을 소개하고, 이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현장 설명회에서는 임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 탄소중립2050 목표 달성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목재 활용방안, 첨단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임산자
세종시는 다음달 7일 시청 일원에서 세종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다.‘세종, 추억을 남기다’란 주제의 올해 행사에서는 청소년 여름건축학교와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 우수작품 전시, 초대작가 및 공공건축 공모작품 전시, 건축사와 함께하는 공공건축 투어 등이 진행된다.가족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 창의교실과 건축어워드(가족사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의 우수 건축자산 홍보는 물론 시민들에게 새로운 건축
환경부는 ‘제4차 지하수관리기본계획’ 공청회를 28일 오후 경기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지하수관리기본계획은 지하수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된다. 이번 4차 계획은 ‘모두가 누리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하수’라는 비전과 ‘지하수 수량·수질 통합관리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수립되고 있으며 연내 고시·공고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전력·에너지 신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조망하는 국제 행사인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2)를 오는 11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를 주제로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글로벌 에너지 정책 트렌드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확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한전은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기업과 연구 기관, 에너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BIXPO를 아시아 대표 전력·에너지 엑스포로 자리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제2차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2023~2032)’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오는 28일 한국교통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은 중장기 드론산업 발전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제2차 계획은 2017년 제1차 계획수립 이후 두 번째로 수립되는 것이다.또 향후 드론 산업육성 정책의 중장기 목표 및 전략을 제시하게 될 제2차 계획은 교통연구원과 항공안전기술원 등으로 구성된 한국교통연구원 컨소시엄(KOTI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폐자원으로 제작한 공공조형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스틸아트 시즌3:공존X3’로 명명된 이번 전시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24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이용한 동물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전시회에는 실제 건설현장에서 쓰고 남은 고철과 문래동 철공소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볼트, 너트, 철조각, 일상생활에서 쓰고 버려진 수저통, 거름망 등을 활용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선보였다.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에 맞춰 기후 위기 시대에 생
해외건설협회(해건협)가 해외건설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법률·세무 컨설팅 사례 설명회를 연다.해건협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해외건설기업 법률·세무 컨설팅 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해외건설 법률·세무 컨설팅 지원사업은 해외사업 특성상 전혀 다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전문인력과 정보자산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실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해건협이 운영 중이다.이번 설명회는 해건협을 통해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한 대한민국 대표 로펌과 회계법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의 통합적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통합법률안’)’ 지자체 권역별 설명회를 22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9월14일 입법예고된 통합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시·도 및 시·군·구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자체 권역별 첫 설명회는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을 대상으로 22일 (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충청권 시·도 및 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식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 ESG 실천방안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달 30일에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리고 다음달 7일에는 대구경북중기청, 14일에는 충북중기청, 21일에는 광주전남중기청에서 각각 개최되며 11월4일에는 경기중기청에서 열린다.
국가철도공단은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발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철도규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kr.or.kr)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공모 주제는 △철도 관련 국민생활 불편 △철도 관련 불필요한 규제 △철도 관련 생명·안전·환경 규제 △일자리 창출 저해 등 총 4가지 분야며, 오는 11월 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개국 환경·에너지 사업 발주처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2022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GGHK는 해외 유력 환경사업 발주처와 고위급 인사를 초청해 수주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고위급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다.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20개국에서 33개 발주처가 참여한다. 이들 발주처는 138억 달러 규모의 37개 유망 신규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행사는 20일 개막식과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사업지의 쇠퇴·노후지역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023년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접수기간은 오는 11월15일부터 16일까지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12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0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현재까지 총 44곳을 선정했으며, 저비용-고효율의 주민체감도가 높은
지난달 김현준 사장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임 사장 공모 절차가 시작됐다.LH는 14일 9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임 사장 선임 방식과 일정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이며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34조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토지·도시·주택분야 전문가를 찾는다. 임기는 3년이다.LH 임원추천위원회가 접수된 후보자 가운데 2∼3배수를 추려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추천하고, 공운위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이후 국토교통부
특허청은 오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타워에서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2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2013년 시작된 이 행사에는 지난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가 참여했고, 올해부터는 환경부가 추가로 참여한다.행사에서는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로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 중 각 부처가 발굴한 635개 사업화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기술이전 상담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