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활발한 보증사업을 통해 전문건설업계에 신용을 공급해오고 있다. 지난해 총 18조9000억원에 달하는 보증실적을 달성한 조합은 영업일 1일당 평균 700억원 이상의 보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8월 말 기준 보증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7.1% 증가한 13조원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올들어 일 평균 보증실적은 8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 연말까지 보증실적 증가세를 이어간다면 역대 최초로 연간 보증실적 20조원 돌파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조합 관계자는 “
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 수가 15일 5만9000개사를 돌파했다. 창립 첫해인 1988년 4350개사에 불과했던 조합원 수는 34년 만에 13배 넘게 증가했다. 꾸준한 증가 추세에 따르면 올 연말 6만 조합원 시대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증가 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올해에도 2500개사가량의 신규가입이 이어지며 조합원 수 확대와 출자금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조합은 지난해부터 신규 가입절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게 했다.온라인 신규 가입 시스템이 마련됨에 따라 지점과 먼거리에 위치한 경우에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 이하 기술교육원)이 지난 5일부터 2023년도 전문기술인력양성과정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모집학과는 일반인 과정과 고등학교 위탁교육 과정으로 나눠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과정이다.일반인 과정 학과는 △디지털 건축설계(BIM) △배관용접(설비시공) △공간정보(측량) 과정으로, 교육 시작일 기준 만 15세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자이면서 수료 후 취업을 희망하는 자를 모집 중이다. 일반인 과정에는 현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고등학교 위탁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처음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이사장과 상임감사 적임자 찾기에 나선다.조합은 1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1차 이사장 및 상임감사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및 상임감사 공개모집 시행을 의결했다.이번 공모절차에 따라 최종적으로 총회에서 이사장 1명, 상임감사 1명이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각각 3년이다.조합은 지난 4월 신설한 ‘이사장 및 상임감사 추천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운영위원회에 앞서 별도의 임원 추천위원회를 설치하고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임원 선임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3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나눔명문기업’으로 헌정됐다.이날 헌정식에서 조합 유대운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으로부터 회원 인증패와 현판을 받았다.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한 법인 기부자 모임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우리 사회에 공존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조합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8억 721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서울지역 38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5억원 이상 기부한 4번째 골드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조합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오는 6일부터 신입 및 경력직 직원 채용 원서접수에 나선다.이번 채용분야는 정규직과 계약직으로 나눠 진행되며, 정규직에는 상경 및 전산 분야 신입직과 언론 홍보 경력직 및 건축설계·감리, 보도포장시공·관리 교육직이 포함된다. 계약직은 건축과 토목분야 경력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입직은 학력제한이 없으며, TOEIC 750점, TEPS 322점, TOEFL(IBT) 85점 이상의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전산분야는 추가로 정보처리기사를 소지해야 한다. 경력직 언론홍보 분야는 신문사, 대기업, 공공기관에서 언론홍보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달 30일 제34차 상각채권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신임 위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126개사, 636건의 부실채권 총 538억원을 상각하기로 결정했다.신임 위원장에는 조합 제12대 운영위원인 박광구 ㈜비룡씨에이치씨 대표가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3년 10월20일까지다. 조합은 정상적인 영업행위로 발생한 보증지급금 또는 융자금 등의 채권 중에서 채무자의 부도, 사업폐지, 도산 등 부실사유가 발생하여 재산조사, 행적추적 및 전문기관 재산조사를 의뢰하여 채권을 회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였으나, 법적절차나 어떠한 방법으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Moody’s)사로부터 9년 연속 A3(stable)등급을 획득했다.조합은 보증기관으로서의 공신력 강화를 위해 무디스 평가를 받아오고 있으며, 2014년 A3 등급을 받은 후 현재까지 유지해오고 있다.무디스는 조합이 전문건설 보증시장 내 독점적인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하여 리스크 대비 높은 자본적정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전문건설 영역의 중요한 정책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무디스는 조합의 전체적인 강점이 경기변동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영업제도 개선을 통한 조합원사 업무 편의 확대에 힘쓰고 있다.조합은 약정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간소화하고, 출자증권 담보제공증서 제출 시 공증인의 확정일자 취득 절차 폐지, 납품보증의 채권자 기준을 확대해 조합원의 비용 완화 및 업무편의를 높였다.조합은 대리인을 통한 업무거래 약정 시 기존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했으나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인감 대신 서명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제출하도록 하여 편의를 높였다.또한 위임의 범위를 구체화해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위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4일 제4차 공제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공제분쟁조정위원회는 국토교통부의 공제조합 공제사업감독기준에 따라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기관으로, 공제계약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인 간 발생하는 분쟁사항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및 조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위원회는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무원 1인 및 추천인 1인, 전문가위원 5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되며 국토부 추천 위원으로는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전문가 위원 5인에는 곽상기 법무법인 삼정 변호사, 오창환 보험개발원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3일 제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조합의 안전 및 보건 강화에 나섰다.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에게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근로자위원과 사용자 위원이 동수로 구성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조합도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인 금융 및 보험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으로 해당 법의 적용대상에 해당된다.조합은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한편, 산업재해 예방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과 보건에 관한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를 설치하게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건설인을 위한 ‘토털(total) 금융 서비스’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문건설업체 설립 및 조합 가입부터 기업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조합원의 성장을 돕고 있다.◇출자금 예치 후 전문건설업 등록 입찰정보 조회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전문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업종에 따른 법정자본금 및 기술인 요건 등을 갖추고 조합에 출자해야 한다. 조합은 지난해부터 신규가입 절차도 지점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조합 가입을 원할 경우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상반기에만 354억원의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린 공제사업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근로자재해공제상품(이하 근재)과 영업배상책임공제상품(이하 영배)이 주축이 되어 사업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근재는 전년동기 대비 계약건수는 1% 증가에 머물렀지만, 매출은 21.7% 증가한 25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대형 조합원의 고액 공제 가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합은 활발한 영업 활동을 통해 조합원사 공제 가입 유치에 힘쓴 결과, 보험 시장에서 민간 보험사에 밀리지 않는 경쟁력을 키워오고 있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4월부터 업무거래 약정 시 대표자의 연대보증 면제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인터넷으로 약정을 신청하는 조합원이 늘고 있다. 조합 보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업무거래 약정을 체결해야 하는데, 이때 대표자 등이 법인에 대한 연대보증인으로 입보해야 한다. 만약 보증사고 발생 등으로 조합에 채무가 발생하고 법인 재산으로 채무 변제가 어려울 경우, 대표자 등도 연대보증책임을 지는 것이다.약정 시 대표자 등의 입보제도는 조합 채권관리에는 효과적이나, 조합원 대표자의 금융부담이 높아지는 측면이 있어 조합은 지속적인 제도 개선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제18대 대의원 선출 절차를 진행한다.조합원은 출자 1좌마다 하나의 의결권을 가지는데, 이는 대의원을 통해 행사하게 된다. 조합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총회를 두고 있으며, 총회는 정관에 따라 100인 이상 200인 이내의 대의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출되는 대의원은 대의원규정에 따라 지점별 다수출자 조합원 순으로 180인이 정해질 예정이다.대의원 임기는 오는 9월29일부터 2024년 9월28일까지 2년간이며, 선출 자격은 선출일 전 2년 이상 계속하여 조합원인 자로서 선출일 전 6개월
지난 5일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전무이사에 박성진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취임했다. 박성진 신임 전무이사는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항공정책실 항공정책과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제주지방항공청장, 국토교통부 감사담당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거친 국토·교통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2022년 8월5일부터 2025년 8월4일까지 3년이다.박성진 전무이사는 최초로 공모절차를 거쳐 이사장이 임명했으며, 조합은 지난달 13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5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 건축정보디자인과 이광수교수가 지난 4일 충남건축사회 요청으로 충청남도 건축사회 회관에서 BIM(건설정보모델링 3차원 설계) 도입 의무화 대응방안 설명회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축 BIM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LH 공동주택에 대해 BIM 적용을 확대해 2024년도까지 100%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민간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물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건축 인허가시 BIM을 적용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 BIM 인허가 관리체계를
전문건설공제조합이 2022년도 하반기 우수조합원을 선정했다. 우수조합원은 보증사고로 인한 손해가 없어야 하고 일정 금액 이상의 고액 보증 수수료를 납부하는 등 조합이 정하는 일정한 요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이번에 우수조합원으로 선정된 조합원은 총 180개사로 확인됐다. 우수조합원에 선정된 조합원에게는 각 지점에서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우수조합원은 2023년 1월말까지 보증 수수료 추가할인 혜택, 보증서에 우수조합원 기재, 전문건설회관 회의실 대관료 할인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조합은 보증상품을 많이 이용해 고액의
다수의 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이 2022년도 정기신용평가를 완료한 가운데, 일부 조합원의 경우 아직까지 신청 접수를 하지 않아 일시적으로 보증서 발급 등 조합 업무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신용등급에 기초하여 보증수수료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유효한 신용등급이 필수적이다.지난 2021년도에 신용평가를 진행했더라도 유효기간이 1년인 신용등급 효력이 지난 7월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 신용평가 신청접수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않은 조합원사는 부득이 조합 업무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지금이라도 신용평가 신청접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의 ‘영업 활성화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상반기에 조합은 조합이용률 77.7%를 달성, 지난해 8월 대비 이용률을 2.7%p 끌어올렸다. 조합이용률은 정상조합원 중 조합보증을 50% 이상 이용하는 조합원의 비율로, 기준일 대비 약 1700개사가량이 증가했다.상반기 시장점유율도 지난해 9월보다 2.5%p 상승한 66.8%를 기록했다. 시장점유율 2.5%p 증가는 타기관으로 유입될 4300억원 가량의 보증을 조합이 유치한 성과다.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쓴 결과, 조합은 상반기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