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은 10월부터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 3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하자 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주택 소유자 및 입주자, 관리주체(관리단), 사업 주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 대상이다.교육 신청은 하자관리정보 시스템(www.adc.go.kr)을 통해 할 수 있다.교육은 하자 심사·분쟁조정 제도, 관련 법령, 하자 판정 기준, 주요 사례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시는 14일부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2022 서울건축문화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Lifestyle(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우리 생활과 공간의 전반을 고찰하는 전시다.주제와 관련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는 ‘서울건축문화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제40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도 열린다. 완공 부문 대상은 신길중학교(설계 이현우, 이집건축사사무소)에 돌아갔다.올해 신설된 건축계획 분야의
국토교통부는 세계적인 건축가를 꿈꾸는 건축인이 해외 설계사무소 등에서 선진 설계기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수비용을 지원하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원)의 건축 관련 학과 3학년 이상 또는 졸업 후 10년 이내인 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지 7년 이내인 청년 건축사이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4일 17시까지다.지원을 희망할 경우 본인이 현재 소속에 맞춰서 신청(재학생, 졸업자, 재직자 전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국토부는 12월 중 서류 및 심층면접을 거쳐 해외연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를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재단법인 피플이 ‘위험성평가의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22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을 오는 15일 오후 2시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피플과 한국안전환경과학원이 공동 주최하며 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한다.포럼에서는 송지태 한국안전환경과학원 회장이 위험성평가의 실태 및 개선 방안을, 임영섭 미래일터연구원 원장이 위험성평가의 국제 비교 및 시사점을 발표한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조필래 알파안전(주) 대표, 함병호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수
행정안전부는 지방보조금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명칭을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지방보조금을 관리하는 대표 창구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명칭 공모는 국민과 지방보조금 관리 주체인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1차 심사를 통해 10여 개의 명칭을 후보로 선정하며, 국민이 최종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공모는 전(全)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ON)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시각을 담은 다양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2 공공 마이데이터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행안부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일상생활 속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 마이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강원도의 유일한 건설·건축 자재 분야 전문 종합 박람회인 ‘건설·건축 박람회’가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강원건설단체합회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도내 18개 시군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건설·건축 자재와 실내 인테리어 자재, 가정용 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가해 제품을 소개한다.박람회장은 비즈니스관과 공공분야관으로 구성·운영한다.비즈니스관은 도내 참가업체들의 우수 건설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이고, 공공분야관에서는 도내 시·군의 행정정보, 지역별 관광상품과 특산물 등을 전시한다.또 참여 기업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빈집활용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빈집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마을텃밭, 주차장, 주민운동센터 등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활용하거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개발하는 다양한 활용사례를 제안할 수 있다.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중점을 둬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경우 가점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 연계 행사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태국, 몽골, 인도 등 8개국의 발주기업 27곳이 방문해 스마트시티 관련 국내 기업 100여 곳과 상담할 예정이다.이번 방문 기업들은 3억3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전자정부 인프라 구축, 몽골 스마트 버스터미널 구축, 태국 반창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파키스
부산시는 31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행사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220개사가 참여해 640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전시회(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 가스산업관)와 상담회(해외수출, 공공내수, 발전 공기업 구매), 제품 설명회,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또 탄소중립 특별관과 한중 대기환경산업기술박람회를 운영한다.이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 시승,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마련한다.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기부금제 종합정보시스템’에 대한 명칭 공모전을 29일부터 9월16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기부금 접수 뿐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의 선택, 배송 기능과 함께 국세청과 연계한 자동 세액공제가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시스템으로, 고향사랑기부금법이 시행되는 내년 1월1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지난해 10월 제정된 ‘고향사랑기부금법’은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닷새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지난 1975년 시작해 올해로 48회를 맞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이 현장 개선·서비스·설비·탄소중립 등 15개 부문별로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266개 팀의 2400여명이 참가한다.부문별 경연 결과에 따라 금·은·동 순위가 정해지고
숙련 기술인들이 참가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9일 경남 창원에서 개막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와 경남도, 경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 개회식이 이날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대회는 다음달 5일까지 창원, 김해, 진주, 사천 등 4개 시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클라우딩 컴퓨팅, 산업용 드론 제어, 사이버 보안 등 53개 직종 1797명이 참석한다.특히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시민 중심의 현장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활용한 직종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범수 국회의원(국민의힘)과 함께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분양원가 공개와 서민 주거안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분양원가 공개 의미와 주택공급에 미치는 영향 등 공공주택 관련 성과 전반을 살피고 서민 주거안정 기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의 ‘'분양원가 공개 의의와 시사점’ 주제발표에 이어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 대한건설협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정책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생태도시포럼을 개최한다.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로에너지건축물 현황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seoullive)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물 산업 박람회 ‘2022 워터 코리아'(WATER KOREA)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25일 한국상하수도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경부, 행정안전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후원한다.올해 19회째를 맞는 워터 코리아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물 분야 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종합박람회다.물 산업 분야 150개 기업이 55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관·밸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김한수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가 ‘건설산업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위기 극복과 적극적인 SOC 투자’(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이사), ‘적정 공사비와 공사계약 문화 개선’(정원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주거복지와 주택공급 규제 혁신’(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의 주제 발표도 진행된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국내 가구산업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을 25∼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이 전시회는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2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를 비롯해 에몬스가구, 한샘, 템퍼, 닥스퍼니처, 인까사, 우아미 등 종합가구 브랜드가 전시회에 참여한다.해외 기업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전시회에 참가한다.전시회에서는 신진 디자이너와 가구 디자인 전공 학생의 아이디어가 담긴 디자인 가구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등 물 관련 5개 기관과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해 올해 1700명의 물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물기업 또는 관련 기관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수강은 무료이며, 대상자 수준에 맞춰 기초·중급·고급 과정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한국물기술인증원·한국물산업협의회·유네스코 물안보국제교육센터 등 5개 기관이 이날부터 기관별로 각각 모집해 시행한다.한국환경공단은 이날부터 11월9일까지 신입직원 소양·기초·심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모델인 순환경제는 원료·생산·사용·재자원화 등 제품 순환 전 과정에서 자원 이용가치를 극대화하는 경제 체제를 의미한다.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폐자원 재활용에서 나아가 공유경제, 정보통신(IT) 서비스 등을 융합한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사업 실증을 지원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실증 특례를 부여하는 등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