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4년 나라살림 예산개요’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본 책자는 2023년 국회에서 확정된 2024년 예산을 바탕으로 올 한해 나라살림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으며 예산실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작성했다.제1부는 2024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및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제안설명이 담겼다. 올해는 특히 건전 재정 기조 하에 민생 안정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취약 계층 복지 강화, 경제 활성화와 미래 대비 투자, 국민안전보장 등 국가
근로자들이 숨겨놨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음악축제가 열린다.근로복지공단은 제45회 근로자가요제에 참가할 근로자들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근로자가요제는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로,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KBS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45주년을 맞이했다. 오는 4월 18일 여의도 KBS홀에서 본선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가요, 팝송, 성악, 민요 등 장르 구분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창작곡으로 참가하는 경우에는 가산점도 부여된다.참가 신청은 29일까지 근로복지넷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시교육청은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공사대금 22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각 학교에 지원하는 공사 예산은 미리 집행하도록 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 선금, 노무비 구분 관리제 등 공사대금 청구제도를 안내해 공사대금을 미리 청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또 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특별지도·점검하고, 체불 방지를 당부하는 공문도 보냈다.시교육청은 임금 체불이 적발된 업체는 시정 지시를 하고,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도 할 방침이다.
동부건설은 ‘인천발 KTX 송도역사 증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인천 송도역사를 지상 4층 규모로 증축하고 열차 정비 등을 위한 검수고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총 공사금액은 371억원이며, 동부건설은 8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공사 기간은 36개월이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철도 분야 프로젝트에서의 풍부한 수행 경험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며 “올 한해 강점을 적극 활용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
현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 및 납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는 900여개 협력사에 총 6000억여원의 대금이 조기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3년간 가장 큰 규모다.아울러 현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경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설맞이 나눔활동에도 나섰다.종로구 거주 독거노인 5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배식과 선물 전달을 도왔다.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문가 토론회다.김광회 경제부시장, 박중묵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항공, 물류, 도시·교통 분야의 지역전문가와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추진위원 등 시민단체, 학계, 상공계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첫 번째 주제 발제는 이은진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관문공항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덕
코오롱은 지난해 매출 5조8895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4.1%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66.6% 급감하며 수익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코오롱은 실적 악화 원인으로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고금리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 3가지를 꼽았다. 올해는 자회사 실적 개선을 통해 실적 회복을 도모한다. 특히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올해 수요 위축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올해 아라미드 더블업(Double-Up) 증설분 가동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
◇과장급 전보=△기반전력사업전력화지원관리팀장 강종수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경닷컴에서 선정하는 2023년 하반기 ‘베스트 머니이스트(더펜 베스트 필진상)’로 뽑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청파동 한국경제신문사 빌딩에서 열렸다.한경닷컴에 따르면 더펜은 이은형 박사를 비롯한 90여명의 전문가들이 한경미디어그룹 독자들에게 주식, 부동산, 세금, 가상화폐, 인사관리, 문화, 고사성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칼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이 연구위원은 정부·지자체와 공기업의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기술자문 등의 위원직을 다수 역임,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
◇국장급 전보=△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양정열◇국장급 승진=△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김준휘◇과장급 전보=△정보화기획팀장 김순영 △인천고용센터소장 김연식 △강릉지청장 정언숙 △창원지청장 양영봉 △울산지청장 김재훈 △구미지청장 윤권상◇과장급 파견=△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 김태은
인천시는 오는 5일 시청에서 인천 신항 배후단지의 공공개발 전환을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토론회에서는 민간 개발로 추진 중인 인천 신항 배후단지의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인천항의 공공성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최정철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와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후단지의 인천항만공사 개발 및 활성화’와 ‘배후단지 공공개발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확대’를 주제로 발제한다.또 김송원 인천시 시정혁신단장과 지원찬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장 등도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서울경찰청=△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종민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임경우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성재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송유철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이상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형률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조정래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주진우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이관형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박종섭◇부산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유오재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만수◇대구경찰청=△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최미섭◇인천경찰청=△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오승진◇경기남부경찰청=△경무기획
동부건설은 금양의 이차전지 생산시설 건립과 관련해 추가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동부건설은 지난해 9월 금양으로부터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이차전지 생산시설을 건립하는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이 생산시설의 골조와 토목공사에 더해 기계전기 설비와 부대시설 4개 동을 신축하는 것이다.추가 공사 수주액은 2090억원이다. 기존 공사 수주액(1020억원)과 합치면 동부건설이 금양의 이차전지 프로젝트에서 수주한 총금액은 3110억원에 이른다.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는 플랜트 분야 영업력 강화 노력이 가져온 성과”
조달청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한주간 총 28건에 234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28건 중 25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52%인 1229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4건에 414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으로 이 중 815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416억원, 종합평가 479억원, 종
◇과장급 전보=△주택건설공급과장 김영아
◇과장급 승진=△국제협력과장 양충식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조합)이 르완다 인프라부를 찾아 조합원사의 아프리카 해외건설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르완다 교육부와는 MOU를 통해 현지 건설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은재 조합 이사장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르완다 인프라부를 방문해 지미 가소레(Jimmy Gasore) 인프라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르완다 인프라부의 제네랄 비. 세잔(Gen B. Cesar) 물·에너지분야 최고 기술고문, 알프레드 비이린기로(Alfred BYIRINGIRO) 교통분야 최고 기술고문, 마셀린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가 종료됨에 따라 법률지원 확대에 나선다.지난달 27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 또는 사업장(건설업은 50억원 미만 공사)에서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가 종료됐다. 조합원사 대부분의 공사 현장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돼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지난 2021년 1월 제정(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인 이상 사업 또는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에게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위반해 근로자 사망 등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윤학수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문건설인 500여명이 지난 31일 국회 본관 앞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을 처리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건협과 중소기업중앙회 등 17개 중소기업 협회·단체가 이날 주최한 50인 미만 사업장 중처법 유예 불발 규탄대회에는 전국에서 350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모여 한목소리를 냈다.이날 연사로 나선 장세현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 회장은 “중처법의 건설공사 50억원 미만 적용 유예는 중소전문건설업계는 물론 많은 건설 근로자들의 생존권과도 직결돼 있다”며 유예를 호소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군 복무 중인 건설기술인의 효율적인 경력관리와 전역장병의 체계적인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전 군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협회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국방시설본부와 전국 6개 예하 시설단을 방해 국방부 및 직할부대, 국방시설본부, 육·해·공·해병대에서 근무하는 800여명의 군 건설기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 경력신고 교육을 실시했다.앞서 협회는 경력 인정기준 강화로 군 출신 건설기술인들이 경력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 2022년 예비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군TF’를 신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