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발표를 통해 역사·문화적 자산이 산재한 지역 110만㎡를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 초기부터 담합에 참여한 13개 건설사 중 10개 업체에 과징금 3516억원을 부과했다.
선거철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로 근거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편을 중상모략하거나 그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해 하는 흑색선전(黑色宣傳)을 의미한다.※ 마타도어(matador)는 에스파니아어 동사 ‘마타르’(matar : 죽이다)에서 온 말로, 마타도어는 투우 경기에서 주연을 맡은 투우사이다. 보조 투우사는 반데리레로이고, 기마 투우사는 피카도
기상청 등에 따르면 에콰도르와 일본 구마모토 현 강진에 이어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한 나라들에서 연달아 강진이 발생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현지시각으로 12일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이 중국의 수입 수요 둔화로 2.7%에 머물 것이라 전망했다.
정부가 6일 중소기업 기술유출을 막기 위해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 책임을 지게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민간 기상예보 업체인 웨더아이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전국이 평년보다 3~5일 정도 빠르며, 남해안 일부 지역은 평년보다 1~2일 정도 빠르다고 지난 9일 전망했다.
통계청은 2일 발표한 ‘2016년 1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전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1.3%감소, 소비판매는 전월대비 1.4% 감소했다고 밝혔다.
‘필리버스터(filibuster)’란 합법적인 의사진행방해 행위를 일컫는다. 의회 소수당 의원들이 다수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고의로 장시간 연설, 신상발언의 남발, 각종 동의안과 수정안의 연속적인 제의, 의석 이탈과 같은 방법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필리버스터는 1973년 국회의원 발언 시간을 규정하는 국회법 조항 신설로
행정자치부는 지난 24일 ‘2016년도 지자체 예산 및 재정자립도 현황’ 공개를 통해 재원별 세입예산 규모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더한 ‘자체수입’이 86조6000억원이며, 이전재원인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은 75조원, 내부거래 19조2000억원, 지방채 3조8000억원이라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가 지난 17일 발표한 ‘1월 철강재 수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철강재 수입은 전월비 3.5% 증가, 전년대비 0.1% 감소한 193만톤이다. 중국은 117만1000톤, 일본은 56만7000톤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소상공인 회전문창업 실태와 해법의 실마리’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전국 창업기업의 40.2%는 1년 내에 폐업하고 평균 1588만원의 부채를 떠안는다고 밝혔다. 창업한 소상공인의 폐업률은 2년째에 53.7%였으며, 3년째 62.0%, 4년째 66.6%, 5년째에 69.1%까지 치솟았다.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은 지난해 공공기관의 소속 외 인력은 6만8841명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는 5만2936명을 기록한 2011년보다 30% 넘게 늘어난 수치다.
한국철강협회는 ‘12월 철강재 수입동향’을 통해 작년 12월 철강재 수입은 전월비 12.6%, 전년대비 1.4% 증가한 187만톤인 가운데 중국산은 117만7000톤, 일본산은 58만톤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신고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는 전년 190억 달러보다 10% 증가한 209억1000만 달러로 최종 집계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법제처는 지난 3월부터 지자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법령위반 등 불합리한 자치법규 6개 유형, 1만5818건 중 1만3946건을 정비 완료했으며, 1872건은 현재 지방의회에 계류 중으로 이달 중 완료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2016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3.6%로 3.1%인 올해보다 0.5%포인트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15년에 부패 신고자 16명에게 총 13억8800만원의 보상금(환수액 285억6600원)을 지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13년 신고자 37명에게 9억 5100만원의 보상금(환수액 83억9300만원), 2014년 신고자 30명에게 보상금 6억1900만원(환수액 68억7800만원)을 지급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9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가운데, 세계 10개국이 온실가스 배출 72.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14년 기준 기업활동 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체 기업체 수는 1만2401개로 전년에 비해 1.4% 증가했으며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매출액은 2231조원으로 전년보다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