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국립세종수목원에 이어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수주해 시공 중이라고 5일 밝혔다.국립새만금수목원은 전북 김제시 새만금 지구 해안 간척지에 150만㎡ 규모로 들어선다.간척지에 조성하는 국내 최초의 수목원으로, 매립된 황무지 땅에 1014종, 총 62만본의 식물을 심어 전 세계 해안 및 도서 식물자원을 주제로 한 해안형 수목원으로 조성된다.조개 형상을 모티브로 한 온실인 ‘해안식물돔’, 7가지 테마를 부여해 입체적 공간으로 구성한 ‘새만금 이야기숲’, 간척지 식생의 특성을 관찰할 수 있도록 연출한 ‘도서화원’, 해안사구
2월 경상수지가 68억6000만 달러 흑자로 10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다. 반도체 증가세가 확대되며 흑자폭은 전월에 비해 2배 이상 확대됐다.특허권 및 상표권 사용료 확대에 서비스 수지 적자 폭이 축소됐고, 본원소득수지는 국내기업의 해외자회사 배당수입이 늘면서 흑자 폭이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68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0개월 연속 흑자로 전월(30억5000만 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3월 흑자(1억6000만
경기 성남시가 수정·중원지역 주택 밀집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연중사업으로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단독·다세대 주택 소유주가 집 담장과 대문을 헐고 주차장을 만들면 공사비용의 90% 범위 안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대문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70만원을,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50만원을 지급한다.주차 대수를 늘려 조성하면 1면 추가당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사업에 참여하려면 주차장 확보 면적과 공사 구간을 표시한 약식 도면, 견적서 등을 해당 구청 경제교통과(수정·031-72
한신공영이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고속국도 제32호 아산~청주선 인주~염치 간 건설공사(제2공구) 현장에서 열린 안전의 날 행사에는 전재식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임원,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대재해근절 결의문 선언 △대표이사 격려사 △안전 우수 근로자 시상 △케이크 컷팅식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전재식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2022년 4
울산시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인 롯데SK에너루트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시와 롯데SK에너루트는 이날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체결식을 개최한다.투자양해각서에 따라 롯데SK에너루트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1만5431㎡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탄소 배출 없이 전력 생산이 가능한 10㎿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2기를 신설한다.착공은 내년 1월이며,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연간 전력 생산량은 16만㎿h(메가와트시)로, 울산 약 4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롯데SK에너루트는 신
서울시는 올해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86개 단지 총 180개 동에 안전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10년간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총 967개 단지에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해 왔다.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관리 주체가 없는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으로 관리의무가 없다 보니 안전 관리에 공백이 발생하는 실정이었다.이에 시는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 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하고 국민주택 규모(전용
DL건설은 지난달 28일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모두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DL건설은 4년 연속 신용등급 ‘A-’를 유지했다.DL건설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DL건설에 대해 낮은 차입 부담과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 유지가 전망된다고 평가했다.모회사인 DL이앤씨의 DL건설 지분 100% 보유 및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 공유 등으로 계열 지원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이번 평가에서 플러스 요인으로 반영됐다고 DL건설은 전했다.DL건설은 “지난해
수많은 국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흩어져 있는 기업 관련 정보와 청년 정책을 각각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통합 서비스가 시작된다.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 입찰공고와 기업 지원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를 위해 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조달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기관, 사업 수행 기관인 ㈜웰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박병철)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광주시와 합동으로 제일건설㈜에서 시공 중인 ‘봉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현장 등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광주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의거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와 지역민 고용창출 등을 권장하고, 관계법령을 준수해 현장에서 불법·불공정 하도급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실시됐다.이 자리에서 시회는 각 현장별로 광주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
대한전문건설협회 도장공사업협의회(회장 엄재열)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페인팅 박람회인 ‘Eurocoat Expo 2024’ 참관 등 해외도료 기술 연수를 실시했다.지난 3월 말부터 4월3일까지 진행된 기술 연수에는 엄재열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12대 집행부 임원 15명이 참가했다.이번 기술 연수는 파리 페인팅 박람회 참관 등 해외 도료 기술 탐방을 통해 업계 기술력과 경쟁력을 향상해 미래지향적인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엄재열 회장은 “이번 해외 선진 도료박람회 참관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도장공사업의 위치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우종찬)는 4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청주 지역 공동주택 시공사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건설공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우종찬 회장을 비롯해 대형 종합건설사 9개 업체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력사항으로 청주시는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시공사는 청주시 전문건설업체 참여와 자재·장비 사용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이범석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지역 내 인력·장비·시공업체를 최대한 활용해 줄 것”을
조달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한주간 총 61건에 410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61건 중 56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26%인 106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8건에 754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8건으로 이 중 309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1794억원, 적격심사 16
◇서기관 승진=△혁신정책담당관실 김현승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재명 △감사담당관실 육규한 △감찰담당관실 최승일 △심사1담당관실 전강식 △국제협력담당관실 구자은 △상호합의담당관실 최수빈 △법규과 방선아 △소득세과 안경민 △법인세과 임경수 △공익중소법인지원팀 김지연 △부동산납세과 박재신 △국제조사과 김일도 △세원정보과 서철호 △학자금상환과 진우형 △서울지방국세청 과학조사담당관실 고주석 △조사1국 조사2과 이병주 △조사1국 조사3과 이범석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박순주 △조사3국 조사관리과 박재원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정성우 △징
◇국장급=△시장감시국장 김근성
◇국장급 전보=△교육부 운영지원과 지원근무 하유경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기획지원관 파견 박대림 △대한민국 학술원 사무국장 박주용 △전북특별자치도 부교육감 유정기
◇실장급=△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 최한경
◇과장급=△국토교통예산과장 강준모 △법인세제과장 정형
◇실장급 승진=△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윤현수 ◇국장급 전보=△대변인 정도현 △해운물류국장 이시원◇국장급 승진=△해사안전국장 최성용◇과장급 전보=△해사안전정책과장 이창용 △해사산업기술과장 남창섭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는 4일 남구청과 함께 대구 이천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현장과 대명동에 위치한 보광종합건설㈜ 현장을 방문해 지역업체 공사 수주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시회는 간담회에서 지역업체 하도급률 확대와 적정공사비 반영을 위해 힘써줄 것과 향후 발주예정 공종에 대해서도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했다.이 자리에서 남구청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하도급 계약현황, 대금지급보증서 및 건설기계대여금지급보증서 교부 등 공정한 하도급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계도와 현장 민원 및 각종 애로사항을 수
“하도급계약을 맺으면서 물품계약으로 명칭을 바꾸자고 요구해 거부하지 못하고 수용했는데, 이게 발목을 잡아 각종 추가공사 대금과 간접비 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원도급업체 요청으로 명칭을 바꿔 물품계약을 맺은 게 원인이 돼 하도급대금 연동제 적용을 못 받는다고 합니다”최근 불공정 꼼수 계약으로 인해 하도급 전문건설업체들에게 이같은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종합건설사들이 이와 유사한 계약방식을 통해 분쟁회피를 넘어 정당하게 받아야 할 대금까지 제한하고 있다고 하도급업체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대표적으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