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지난 2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72회 총회를 개최하고 2022사업연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조합의 내년도 예산안은 수익 3611억원, 비용 2434억원 등 당기순이익 824억원 실현을 목표로 했다.총회는 조합이 유대운 이사장 취임 이후 3년여 동안 역대 최고 경영실적을 달성하는 한편, 조합원 이익환원에도 적극 나서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유이사장의 1년 연임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배갑상 상임감사 1년 연임안도 의결했다.유 이사장은 취임 후 첫 해인 2018사업연도에 조합 역사상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조합원 이용률 높이기에 두 팔 걷고 나설 전망이다. 조합은 현재 75%인 조합 이용률을 85%까지 10%p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 중이다.조합은 타 보증기관과 시장점유율을 두고 제로섬 게임을 벌이기보다 내부적인 조합원 이용률을 꾸준히 높여나가는 ‘내부 혁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이런 선택에는 최근 5년간 조합원 수가 1만 개사 가량 증가하며 자본금이 1조원 넘게 증가한 것도 배경이 되고 있다. 외연 확장에 앞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조합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만족도를 높여야 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미래를 이끌어 갈 신입·경력 직원 채용에 나선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8일(월)부터 11월 14일(일) 18:00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채용 홈페이지(http://kscfc.incruit.com)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받는다.채용분야는 신입직과 경력직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입직은 상경·전산·보훈 분야를 채용하며, 경력직은 변호사 및 보험계리사 등 일반사무직과 건축설계·감리 및 건축시공 등 교육직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자세한 자격 및 경력사항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원서접수 기간 종료
최근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전문건설공제조합 공제사업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지난 10월 말까지 7만건이 넘는 공제 가입이 이뤄졌으며, 공제 매출액도 47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와 비교해 가입건수는 9%p 늘었으나 공제매출은 19%p가 증가해 대규모 공사현장의 가입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근로자의 사고를 보상하는 근로자재해공제상품은 올들어 5만 3000건 가까이 가입이 이뤄졌다. 전년보다 7.6%p 가입건수가 늘어난 숫자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제3자에 대한 사고를 보상하는 영업배
건설현장 안전사고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면, 당황하지말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에 신속히 나서야 한다.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 시, 조합 공제상품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공제보상 관련 Q&A ? 공통사항 공제보상 관련 Q&A ? 근로자재해공제 공제보상 관련 Q&A ? 영업배상책임공제Q1. 공제금 청구는 어디로 하면 되나요?A1.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우선 즉시 조합에 통보해야 합니다. 재물·배상 책임사고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지난 10월26일 제4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길수, 이하 선관위)를 개최하고 제72회 총회 조합원 운영위원 선거 후보자 기호 추첨 및 후보자 공고를 완료했다.총 4인의 후보자가 등록한 이번 선거에서는 운영위원 3인이 선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출되는 운영위원의 임기는 2022년 1월1일부터 2023년 5월3일까지다.후보자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 ㈜신우공영 이성수 대표, 기호 2번 원영건업(주) 노석순 대표, 기호 3번 미평포장건설(주) 박종회 대표, 기호 4번 ㈜대우조경 정인수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보증수수료 및 융자이자율 인하를 시행한지 두 달째를 맞아 지금까지 약 26억원의 금융비용절감 효과가 조합원사에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 하자, 선급금, 공사이행 보증 수수료 인하 효과는 19억 6000만원, 융자 이자율 인하 효과는 5억 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조합은 지난 8월 보증수수료를 20% 일괄 인하함과 동시에 조합원별 신용등급에 따라 융자 이자율을 최대 20%에서 10% 낮춰 조합원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조합은 연간 16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조합원사에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라 업종 간 경계가 완화되며 전문업종과 함께 종합업종을 동시에 보유한 겸업 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사가 증가하고 있다.지난 9월 기준 겸업 조합원사는 1000개사를 넘어서며 조합과 정상적인 업무거래가 가능한 조합원 중 2% 이상의 비율을 차지했다. 겸업 조합원사가 조합 보증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조합 보증실적의 약 15%가 겸업 조합원사로부터 발생했다.조합은 앞으로도 종합업종을 추가로 보유하는 조합원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조합에 출자한 겸업 조합원사가 조합 보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 이하 기술교육원)이 2022년도 전문인력양성과정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기술교육원은 1997년 개원한 이래 총 10만명이 넘는 우수한 건설기능인력을 육성하고, 건설업체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에게 핵심직무능력을 교육해오고 있다. 교육생들은 1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전국 5만7000여 조합원사 등 건설업체로의 취업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이번 전문인력양성과정 모집 분야에는 건축정보디자인(BIM), 디지털건축설계(BIM), 실내인테리어, 특수용접, 배관용접, 공간정보(측량)과정 등이다. 기술교육원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오는 11월2일 제7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운영위원 3인을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운영위원 입후보 등록이 25일(월) 18:00까지 진행된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길수, 이하 선관위)는 지난 14일 조합원 운영위원 선거공고를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바 있다.운영위원에 입후보하기 위해서는 조합의 대의원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선거인(대의원) 6인 이상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입후보자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51조 제3항의 제한사유 및 정관 제36조 운영위원 결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3일 제251차 운영위원회(위원장 송한용)에서 직제규정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부산북·서대구·동광주·부천지점이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될 전망이다.폐쇄되는 지점의 소속 조합원은 내년 2월1일부터 각각 부산·대구·광주·인천(경기도 안산시, 시흥시 소재 조합원) 또는 영등포(경기도 광명시, 부천시 소재 조합원)지점으로 소속지점이 변경된다. 조합은 향후 폐쇄 절차 진행에 따라 해당 지점 소속 조합원사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업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조합은 오프라인 지점 수를 축소하는 한편, 온라인 업무 효율성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제72회 총회 의결좌수를 확정하고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에 들어갔다. 정관 제23조에 따라 이번 총회 의결 조합원수는 개최일 2주전 출자주명부에 기재되어 있는 5만 1311개사가 대상이며, 총 출자좌수는 556만1347좌다.조합원은 출자좌수 1좌당 1개의 의결권을 가지며, 대의원을 통해 행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조합은 27일까지 총회 위임장을 접수받고 있으며, 조합원은 서면 또는 인터넷으로 위임장을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제17대 대의원 임기 시작일인 2020년 9월 29일 이후 제출된 위임장의 효
전문건설공제조합 선급금보증 실적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선급금보증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8% 이상 증가해 주요 보증상품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조합은 최근 보증수수료를 20% 일괄 인하해 조합원의 금융비용부담을 낮춘 것과 선급금공동관리제도를 대폭 완화한 것이 실적 증가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조합은 재무건전성 검토를 바탕으로 지난 8월부터 공동관리 대상과 금액을 완화했다. 조합 신용등급이 AAA~A인 경우 선급금공동관리 대상에서 면제되며, BBB이하인 경우에도 공동관리 금액을 50% 축소했다. 조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13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51차 운영위원회(위원장 송한용, 이하 운영위)를 개최했다. 이 날 운영위는 제72회 임시총회 소집안을 의결했다.조합은 11월 2일 14시에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2022사업연도 예산안 △정관 변경안 △이사장 선임안 △상임감사 선임안 △운영위원 선출안이 부의될 예정이다.운영위는 이어 2022사업연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예산안은 수익 3611억원, 비용 2434억원으로 당기순이익 824억원 달성을 목표로 했다.조합은 운영위의 예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가 4개 지점 축소안을 담은 직제규정 개정안을 최종 의결함에 따라 조합도 지점 폐쇄 및 통합 이전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합의 지점 축소 움직임은 국토부의 공제조합 혁신방안과 함께, 시중 은행들이 지점 수를 지속적으로 축소해나가는 흐름과 궤를 같이 하며 진행되고 있다.조합은 지점 수를 줄이는 동시에, 본부에 온라인 업무를 전담하는 스마트심사팀을 신설해 조합원의 업무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비대면 온라인 업무처리 집중을 통해 심사업무의 생산성을 기존보다 2배 가량 향상시켜 나간다는 목표다.올해 초
최근 연이어 최고 경영성과를 달성해오고 있는 전문건설공제조합 임직원 일동이 조합원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임금 동결을 선언하며 상생경영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조합 노사양측은 12일 개최한 2022년도 적용 임금단체협상에서 내년 임금 동결에 합의했다. 이는 경영실적 목표치를 달성한 기업의 직원들이 성과급 또는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며 단체행동에 나서는 것과 비교되며 향후 노사관계의 새로운 지향점을 정립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조합은 2018사업연도에 역대 최초로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하는 한편, 2019사업연도에는 이
전문건설공제조합 제72회 임시총회가 11월 2일 개최될 예정임에 따라, 10월 27일까지 우편 및 인터넷을 통해 조합원 위임장 접수를 받고 있다. 앞서 운영위원회의 임시총회 개최 의결안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2022사업연도 예산안 △정관 변경안 △이사장 선임안 △상임감사 선임안 △운영위원 선출안이 부의될 예정이다.조합원의 의결권은 정관 제28조에 따라 출자 1좌마다 하나의 의결권을 가지며, 보유좌수에 따라 대의원을 통해 행사하게 된다. 위임장 접수에 따라 총회 의사 및 의결정족수가 확정되므로 위임장 제출을 통한 조합원사의 적극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오는 11월2일 개최 예정인 총회에서 조합원 운영위원 3인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진행하게 됨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절차에 돌입했다.선거관리위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강치형 ㈜삼우석건 대표이사(조합 비상임감사), 김길수 태인건설(주) 대표이사, 김재준 방림이앨씨(주) 대표이사, 장세현 동극건업(주) 대표이사, 황원택 신건설(주)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조합은 14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위원장에는 김길수 태인건설(주) 대표이사가, 부위원장에는 김재준 방림이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는 한편, 손익변동성을 줄여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립에 나서고 있다. 조합은 보증사업에만 의존하는 사업구조로는 건설경기에 급격한 변동이 발생할 경우 대응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공제사업분야 확대 및 자산운용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실제로 조합은 보증수익 의존도를 낮추고 자금운용수익과 공제수익 비중을 늘려오고 있다. 지난해 조합은 총 3854억원의 사업 수익이 발생했는데, 이 중 보증수익은 약 4분의 1인 942억원으로 나타났다.점차 사업규모가
전문건설공제조합 3분기 영업실적 분석 결과, 보증사업은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반면, 공제사업 실적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사업 분야에서는 3분기까지 누적 보증금액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4%p 상승했으나 발급건수로는 0.3%p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선급금보증 및 건설기계보증이 전년대비 7%대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입찰보증 및 하자보증 이용실적이 전년대비 각각 9%p, 2%p 감소하며 보증사업 성장 속도를 늦췄다.조합은 신규가입 조합원 증가에 따라 전체 조합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만큼, 조합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