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서울 강남 기술인협회 중회의실에서 협회장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선거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작년 입후보 예정자 선거 설명회 이후 두 번째며, 입후보자들은 설명회에 앞서 추첨을 통해 기호를 확정지었다.설명회에는 △김연태 (주)모두그룹 대표이사 △이태식 국제우주탐사연구원 원장 △고갑수 SQ엔지니어링(주) 회장 △김일중 (주)천일 고문 △김기동 전 두산건설 부회장(기호 순) 등 기술인협회장 입후보자들과 엄정희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장이 참석했다.선관위는 협회장 입후보자들에게 선거 일정, 선거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윤학수)는 3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컨벤션에서 회원사 28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회계연도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건설신기술 활성화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윤학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건설신기술 제도가 도입된 지 30주년이며 협회설립 20주년이 되는 해로서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신기술이 활용촉진 될 수 있도록 건설신기술 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 투자를 위한 예비사업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압둘라 신도시는 쿠웨이트 정부가 추진하는 9개 신도시 중 하나로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에서 서쪽으로 30㎞ 떨어진 곳이다. 면적은 64.4㎢로 분당신도시 3배 규모다.쿠웨이트는 이곳에서 석유 일변도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금융과 무역, 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비전 2035’를 추진 중이다. 압둘라 신도시를 세계적 스마트시티이
반도건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조기 지급되는 규모는 250여개 협력사에 공사대금 600여억원 수준이다.설 명절을 앞두고 기성, 준공금 등 공사대금 조기 지급으로 자금 소요가 많은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반도건설은 지난해부터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반도건설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 상여금, 물품대금 등 자금 부담이 큰 협력사들의 사정을 고려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부건설은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7억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2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981억원으로 28.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68억7000만원으로 20.2% 감소했다.
대림산업은 21일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간 약 82회에 걸쳐 2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대림교육연구원 부지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1173.5㎡ 규모로 마련된 체험학교는 작년 5월 착공해 7개월만에 준공했다.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올해 초 입사한 대림그룹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에 돌입했다.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돼 있다.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굴착기, 크레인
동부건설은 설 명절을 맞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협력사 자금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동부건설은 하도급업체, 자재 및 장비업체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532개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1000억원 상당의 공사대금을 지급 예정일보다 열흘 앞당긴 21일에 지급한다.동부건설은 “그동안 명절마다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했고 외주 및 자재대금, 노무비 등도 전액 현금 지급했다”며 “공사대금 조기집행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공정거래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생협력 행보를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6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현대건설기계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매월 급여의 일부분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 동구지역에 있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학습비,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은 “현대건설기계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젊은 기술인력 양성 등을 위해 지난 30년간 축적한 간척·농공기술을 한 곳에 집대성한 총람 ‘기술로, 세계로, 미래로’를 발간했다.농어촌공사는 발간된 총람에는 농업종합개발사업에 대한 기본 개념에서부터 설계·시공까지 사업 시행 전 과정이 담겨 있다고 16일 밝혔다.공사의 간척 기술은 세계적 수준으로 간척 선진국인 네덜란드에 필적할 만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공사는 축적된 농공기술이 담긴 총람 발간을 계기로 농업개발에 종사하는 민간기업과 해외시장에 동시에 진출하는 계기가 만들어 지길 기대하고
코오롱글로벌은 4811억원 규모의 서울 종로구 예지동 85 일대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2017년 연결 매출액의 13.17% 규모다.
대우건설이 자사 직원을 사칭해 협력업체에 금융상품 판매권유 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협력업체들에 주의를 요청했다.대우건설은 상생기획팀 명의로 협력사 관리 홈페이지에 최근 ‘대우건설 직원 사칭 금융상품 판매권유 또는 설명회 참석 주의 안내’ 글을 게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안내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 팀장 또는 임원이라 사칭하거나(예: 대우건설 박ㅇㅇ부장) 실명을 거론하면서 협력회사에 전화를 걸어 산업은행 또는 국민은행 등과 연계된 금융상품 등 보험설명회를 위한 직원 소집을 요청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현대건설은 최근 이슈되고 있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현장안전관리시스템인 ‘하이오스(HIoS)’를 구축, 내년부터 신규 현장에 의무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하이오스는 각종 센서를 통해 축적된 정보가 통합 플랫폼에 전송되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위험여부를 판단해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경보·알람을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이를 통해 현장에서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체계적 안전점검을 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시스템에는 근로자 위치확인, 장비협착방지, 타워크레인 충돌방지, 가스농도
대원(대표 전응식)은 베트남 자회사 대원E&C가 비코랜드(VICOLAND)그룹 안중팟(An Trung Phat) Construction & Management JSC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양사가 체결한 MOU에 이은 후속 단계이다. 양사는 합작법인에 약 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원이 49%, 비코랜드 측이 51%의 지분을 갖는다. 향후 비코랜드그룹의 개발사업 프로젝트 건축공사를 합작법인이 전담하게 된다.비코랜드그룹은 베트남 중부 다낭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개발회사이다. 2007년 설립 이후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정위(鄭宇)중공과 향후 5년간 굴삭기 상부체 1200대, 약 15억 위안(2500억원) 규모를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굴삭기는 조종석과 작업부 등으로 구성된 상부체와 이동·고정을 위한 하부체로 나뉘며 이번 계약은 상부체 공급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간편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 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한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하는 공적 보험제도다. 지금까지는 영업점을 방문해 심사서류를 제출해야 보험가입이 가능했다. 이번에 신보가 출시한 온라인 간편보험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를 통해 보험 청약부터 보험증권 발급까지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온라인 간편보험으로
한국도로공사는 4일 경북 김천 도공 본사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강래 도공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다가오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길로 전진하자고 강조했다.취임 2년 차를 맞이한 이강래 사장은 “지난해 수립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 비전을 기반으로, 올해를 새 시대로의 전환과 대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이 사장은 특히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 △휴게소 음식 품질 및 가격 혁신 △남북교류 시대 준비 △미래경쟁력
건축과 인테리어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3회 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가 오는 3월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부산 MBC가 주최하고 메세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건축자재, 공구, 내외장재, 전원주택, 주택시공, 태양열, 냉난방재, 욕실-주방자재, 스마트홈, 인테리어, 가구, 가전, 조명, 홈인테리어 등에 걸쳐 100개 업체가 400부스를 구성한다.또한 갤러리 특별전에서는 정물화, 풍경화, 판화, 추상화, 팝아트 등 다양한 공간의 목적과 용도에 어울리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GS건설은 올해 전국 24개 단지에서 2만8837가구를 분양하는 등 4년 연속 2만 가구 이상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GS건설은 지난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위례포레자이,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대구 남산자이하늘채가 각각 130.3대 1, 51.4대 1, 84.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된 사실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씨앤씨인베스트가 발주한 인천 가좌동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949억3000만원으로 이 회사 2017년 연결 매출액의 2.60%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부터 약 29개월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일 조직개편과 승진·보직 인사를 실시한다.건산연은 건설산업의 법·제도 혁신, 인프라 투자확대, 건설금융 선진화,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기술전략 수립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지원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조직은 기존의 산업정책·기술정책·경영금융·주택연구 분야 중 주택도시연구실은 그대로 두고 ‘법제혁신연구실’, ‘인프라금융연구실’, ‘미래기술전략연구실’로 개편한다. 조직개편에 따라 연구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승진=△선임연구위원 김영덕 △연구위원 나경연◇보직=△연구본부장 김영덕 △법제혁신연구실장 최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