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3254억원 규모의 부산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이 업체 2017년 연결 매출액의 21.19%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부터 43개월이다.
건설공제조합은 공공기관의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을 이용해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는 조합원에게 하도급대금지급보증의 수수료를 1일부터 할인하고 있다.2일 조합에 따르면, 조합원이 발주자에게 받은 대금지급시스템 이용확인서를 제출하면 수수료의 10%를 할인해 준다. 확인서는 하도급대금지급보증 신청 시 제출해야 한다.조합은 이번 조치로 대금지급시스템의 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조합원들은 보증 수수료 절감을 통해 연간 총 13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공공기관의 전자적대금지급시스템은 하도급지킴이(조달청), 대금e바로(서울시), 체불
현대건설기계는 연말 연시를 맞아 지난 21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행사에 참석한 현대건설기계 신입사원 10여명은 충북 음성군 관내 독거노인 15가구에 연탄 375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날 전달된 사랑의 연탄은 현대건설기계 직원들이 연초부터 진행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한편, 현대건설기계는 명절이면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위의 소외계층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나눔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두산건설은 한국도로공사와 1058억3804만원 규모의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제8공구)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6.89%다.
건설공제조합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해외진출 건설사의 효율적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 기관은 해외민관합작투자(PPP) 개발 사업에 대한 국내 건설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방위적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교류를 활성화 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KIND 관련 해외건설공사에 대한 보증 공급 및 사후관리 △KIND 관련 해외건설공사에 대한 보험(공제) 공급 및 사후관리 △해외건설공사 관련 정보수집 및 발간 △해외 전문인력 양성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건설공제조합(건공)은 2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토지매매입찰보증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H가 공급하는 토지의 매입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추첨의 경우 신청예약금을, 경쟁입찰의 경우 입찰보증금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때문에 많은 건설업체들이 자금조달 비용 부담과 자금 운용의 어려움 등 사업상 애로를 호소해 왔다.이에 LH와 건공이 공동으로 토지청약 신청 시 현금을 대체할 수 있는 보증서 납부방식 도입을 논의해왔다.이번 협약으로 건공 조합원은 LH가 공급하는 용지를 신청할 때 조합의 입찰보증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 근로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모바일 기반 ‘LH 체불 ZERO 상담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LH는 상담시스템을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과 연계해 건설근로자가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체불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근로자는 스마트폰에서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카톡에서 ‘LH 체불ZERO 상담’을 검색하면 상담원과 체불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다.이번 모바일 기반 상담시스템 도입으로 그간 콜센터를 통한 전화상담 시 담당자 연결지연, 잦은 통화대기와
대우건설은 디케이아시아로부터 총 86652억원 규모의 인천 한들구역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계약내용은 아파트 2379세대를 짓는 'BL1-1' 사업이 4237억원, 2426세대 규모의 'BL2-1'은 4415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신고일부터 37개월이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일본의 국제건설기술협회가 17일 서울 강남 협회 사무실에서 양국의 건설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각서를 체결했다.양 협회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우호적인 친선관계 유지 및 발전 △건설 분야의 일반적 정보제공 협력 △쌍방의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 제공 △유관 단체 방문 등에 협력할 계획이며 세미나, 회의 및 공식행사 등을 통해 양국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게 된다.이날 양 협회는 친선 및 긴밀한 협력 등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건설기술관리협회는 “앞으로도 건설기술업계의 보다 폭 넓은 해외진출
GS건설은 지난 13일 미얀마 건설부로부터 약 1742억원 규모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KOREA-MYANMAR Friendship Bridge) 교량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사업으로 추진돼 프로젝트 이름도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KOREA-MYANMAR Friendship Bridge)’로 명명됐다.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의 구 수도이자 경제 산업 중심지인 양곤(Yangon)시의CBD(Central Business District)지역과 교통소외지역이자 도시
토공사 전문건설업체 지성산업개발㈜의 남유진 대표가 기술·경영 등의 혁신능력이 탁월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한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중기부는 지난 11일 서울 역삼 GS타워에서 ‘2018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을 개최, 국내 산업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전체 포상규모는 총 183점으로 △훈장 3점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18점 △국무총리 표창 17점 △장관 표창 144점이다.지성산업개발 남유진 대표는 벤처활성화 분야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남 대표는 강우 시 표면수
금호산업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계약금액 718억1200만원 규모의 진접선(당고개∼진접) 전철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작년 말 연결 매출액의 5.53%에 해당한다.
종합 실리콘 전문기업 동양실리콘㈜은 12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서울에서 벨기에의 실란트 전문 제조업체 수달(SOUDAL)사의 접착제 ‘픽스올(Fix ALL)’ 출시 및 런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 된 ‘픽스올’은 접착제와 실란트의 장점을 결합한 일체형 제품인 ‘픽스올 플렉시’와 고중량을 견디는 초강력 접착제 ‘픽스올 하이탁’ 2종이다. 두 제품은 모든 종류의 표면과 재질에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두 제품은 모두 내후성과 방수성을 지니고 있어 습한 표면이나 실내, 실외 관계없이 강한
GS건설은 대흥제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2900억원 규모 채무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채무보증금액 가운데 연대보증은 900억원이고 나머지 2000억원은 책임준공 조건부 채무인수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건설공제조합은 전자계약시스템에서 전자계약용 수입인지 구매서비스를 12일부터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건공의 수입인지 구매서비스는 조합 전자계약시스템에서 전자계약 체결과 전자수입인지 구매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돕는다.시스템에서 인지구매 버튼을 클릭하고 결재정보를 입력하면 기획재정부 전자수입인지 구매사이트로 계약·결재 정보가 즉시 전송돼 수입인지 구매와 계약체결이 완료되는 방식이다.조합의 전자계약시스템은 하도급 또는 민간 공사계약시 신속하고 투명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2012년부터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현재 6110개 조합원이 주요
세종 스마트시티가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LH는 10일 세종시청에서 영국표준협회(BSI)의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영국표준협회는 표준규격 제정·인증서비스 분야 국제표준 제정기관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인증은 올해 7월 제정됐다.스마트시티 국제인증은 △비전, 시민중심, 디지털, 개방·협력의 4대 실행원칙 △14개 비즈니스 관리△ 9개 핵심성공요인 등 종합평가를 거쳐 3단계 이상이면 수여한다.이번에 국제인증을 받은 세종 스마트시티는 1단계 1, 2생활권, 2단계 4생활권,
대우건설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중심에 위치한 ‘스타레이크’ 신도시 내 최고급 빌라 총 364세대가 모두 완판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대우건설은 빌라 완판에 이어 9월부터는 603세대의 최고급 아파트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규정에 따른 30%까지 가능한 외국인 물량은 모두 판매됐고, 현재 현지인 잔여 물량에 대해 분양을 진행중이다.‘스타레이크’ 신도시는 하노이 시청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5㎞ 지점의 ‘서호’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 크기인 186만3000㎡(56만3558평) 규모의 신도시다.현재 대우건설이 100%의 지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국내외 우수 협력사들과 ‘글로벌 파트너스데이(Global Partners Day)’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포스코건설은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내 협력사와는 특허권 무상양도 협약을, 해외 협력사와는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Global Partnership Agreement)을 각각 체결했다.특허권 무상양도는 포스코건설
SK텔레콤은 현대건설기계, 트림블과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건설기계는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 중장비 생산 전문업체이다. 트림블은 위치 정보, 모델링, 건설현장 데이터 분석 등 건설 현장 전반에 걸쳐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3개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목·건설 현장에 5G와 ICT 기술을 적용해 건설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개발한다. 단기적으로 지능형 건설 장비를 현장에 적용해 공사 효율을 높이고 각종 감지 센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인권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10일 경남 진주 시설안전공단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인권경영헌장을 제정·선포했다.공단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제고’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인권경영위는 높은 수준의 인권보호 및 존중 의무를 내재화 하고, 임직원의 인권 이행원칙에 대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단은 올해를 인권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사람이 주인인 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