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베트남 도로총국과 ‘한·베 양자도로협력회의’를 개최해 우리 기업의 베트남 도로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정부 세종청사와 한국도로공사 등지에서 열리는 이 회의에는 양국의 고위공무원과 도로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이번 협력회의에서 양국 대표단은 민자 유치(PPP) 사업, 고속도로
하도급대금 등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건설사의 명단이 오는 9월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상습체불건설업자 명단공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4년 11월15일부터 2015년 12월31일까지 상습체불 의혹이 있는 10개 건설업체와 12명의 대표자를 소명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업체가 체불한 액수는 하도급대금 7억7000만원, 장비대금
정부는 신규 도시재생사업 33곳을 확정하고 인구감소, 산업침체 등으로 인한 도시쇠퇴에 대응키로 했다.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16년 도시재생사업 지원대상 지역 확정 및 특화구상’과 ‘도시재생사업 종합지원방안’을 심의·의결했다.새롭게
노후건축물의 재건축이 용이해지고 건축자재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진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초 개정된 건축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건축규제 개선내용 등을 정한 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대지소유자의 80% 이상 동의로 재건축이 가능한 기준을 마련했다. 건축허가를 얻으려면 대지 전부에 대한 소유권이 확보돼야 하나, △노후화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해 12가지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했다.21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강호인 장과 주재로 열린 이 회의에는 기업 및 지자체,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우선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매설한 전기공급시설의 도로점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전기용량 부족으로 전기공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1일 제1차 국토교통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해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과 전략을 논의했다.강호인 장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학계, 연구계, 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토교통 정책자문단이 참석했다.회의 발제를 맡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한국의 벡텔,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안건을 발표했으
사업주와의 고용관계가 없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했다. 시행령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사업주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해 이들의 고용 안정을 유도토록 했다. 고용부는 특수형태근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는 도시지역에 종합적인 수해방지 대책이 마련된다.국토교통부는 홍수 위험이 높은 서울 창릉천, 광주 광주천 및 대천촌 유역에 종합치수대책을 수립키 위한 용역을 21일 발주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의 특징은 하천, 하수도, 저류지, 펌프장 등의 다양한 치수시설을 연계해 최적의 대안을 모색한다는데 있다. 이를 위해 각 시설을 담당하는 부처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의 새누리당 박덕흠 당선인이 지난 13일 밤 지지자들의 축하 인사를 받고 부인과 함께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8, 9대 중앙회장을 역임한 박덕흠(충북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새누리당 의원이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박 의원은 지난 13일 실시된 20대 총선에서 56.
도로함몰 등 문제로 구설수도삼성물산이 공정거래위원회를 대상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건설공사 입찰담합 과징금 처분이 부당하다며 낸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졌다.서울고등법원은 지난 8일 삼성물산(주)과 현대산업개발(주)의 서울지하철 9호선 건설공사의 입찰담합에 대한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삼성물산과 현산은 지난 2009년 ‘서울
지능형건축물 인증 대상이 확대되고 인증심사기준이 간소화됐다.국토교통부는 8일 지능형건축물의 인증대상을 확대하고 인증심사 간소화, 수수료 인하, 평가항목 정비 등을 골자로 한 ‘지능형건축물 인증기준’을 개정, 고시했다.지능형건축물이란 통신, 사무자동화(OA), 빌딩자동화(BA), 건축 환경 등 네 가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건축물을
올 들어 전문건설업체들의 부도 건수는 예년에 비해 감소했고 등록말소 건수는 크게 증가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신홍균)의 ‘전문건설업체 동향(2월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1~2월 두 달간 등록말소 된 업체수가 작년 65개에서 올 144개로 2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서울(8개→24개)과 경기도(16개&rarr
한국건설산업품질연구원(원장 도은대)과 전건협 업종별협의회 사무국장단은 11일 중앙회에서 간담회<사진>를 갖고, 품질연구원의 ISO 인증서비스 관련 회원사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전건협 중앙회 신홍균 회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품질연구원 도은대 원장과 업종별협의회 사무국장 14명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 도은대 원장은 각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무 밝아 정책입안 큰역할 기대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건설전문가 7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건설 관료와 건설기업인, 건설관련 연구원 출신인 이들은 앞으로 국회에서 건설 부문에 대한 해박하고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건설 산업 발전과 건설 정책 입안 등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먼저 건설교통부 차관을 역임한 강길부(73&middo
석면 실태조사결과는 인터넷에 공개키로앞으로 석면의 이용·관리 등에 대한 실태조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또 석면을 해체·제거하면서 석면배출 허용기준 등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고 1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6일자로 입법
앞으로 석면의 이용·관리 등에 대한 실태 조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또 석면을 해체·제거하면서 석면배출 허용기준 등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고 1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6일자로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16일까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