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가 들려주는 후회 없는 집짓기 ‘집을 짓고 건축가를 만나라’. 다양한 단독주택을 설계하면서 수많은 건축주가 겪는 시행착오를 옆에서 지켜본 저자 강미현이 초보 건축주를 위해 후회 없는 집짓기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후회 없는 집은 세 번 짓는 집이라고 말하며, ‘한 채’의 집을 건축주가 한 번, 건축가가 종이에
‘경제학자의 문학살롱’은 어려웠던 인문 고전과 경제 원리를 동시에 융합시킨 책이다. 톨스토이, 헤세, 카프카, 괴테, 셰익스피어, 조지 오웰 등 거장들의 삶뿐만 아니라 그들이 왜 그 작품을 쓸 수밖에 없었는지 경제적 배경을 설명한다.저자 박병률은 공학을 전공한 10년차 경제부 기자다. ‘어떻게 하면 경제를 쉽게 독자들에게 전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는 넘쳐난다. 사람들은 이 중 자신에게 필요한 가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발견하게 되면 기꺼이 많은 돈을 지불한다.즉, 기업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마니아, VIP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의 급속한 변화를 설명하고, 공짜를 제공해 고객을 끌어들이고 슈퍼팬에 집중하는 마케팅 전략을
국토교통부가 풍부한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한 ‘한옥 설계의 원리와 실무’란 제목의 한옥 설계 교재를 제작해 발간했다.이 책은 한옥설계 실무지식을 원하는 대학원생 및 건축사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한옥 설계와 관련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충실하게 담았다.한옥설계의 기본 이론에서부터 현장실무 관련 내용을 두루 아우르고 있는
소나무는 최고의 건축재라기보다는 생태적 문화적 배경 때문에 조상들이 어쩔 수 없이 선정한 최선의 건축재였다.인구증가에 따른 경작지 확장으로 인가 주변의 활엽수림이 쇠퇴하고, 그 자리에 생명력이 강한 소나무가 자랐는데 주변에서 흔한 바로 그 소나무들이 당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건축재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이 책은 질 좋은 소나무의 별칭으로 불린 춘양목,
전문건설업체를 위한 건설하도급분쟁 법률실무서가 나왔다.새책 ‘전문건설회사를 위한 건설하도급법률분쟁실무’는 저자들이 책머리에서 “전문건설회사 임직원들을 위해 출간한 책”이라고 직접 밝힌 것처럼 철저히 전문건설업체용이다.건설하도급분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법무법인 선우의 이수완 변호사와 연구소 허순만 소장의 공저인 이
2014년 상반기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의 두 번째 이야기,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이 출간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시즌2에서는 여행 전문가들이 발굴해낸 ‘진짜 유럽’을 체험할 수 있는 숨겨진 스팟들을 다뤘다.현지인이 즐겨 찾는 카
우연히 탄생한 세기의 발명품 50가지 이야기 ‘세상을 바꾼 작은 우연들’. 세상을 바꾸고 인류를 구한 위대한 발명품들은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우연’이 만나는 순간 탄생한다.뜻밖의 사실이 알려준 사고, 행운을 부른 실수, 순간적으로 떠오른 아이디어 등 ‘우연’은
미분양 아파트가 얼마나 있는지 알려면? 임대용 상가의 수익률은? 주택보급률과 자가보유율은 어떻게 다를까?이런 정보가 긴급히 필요할 때 통상 관련 협회나 민간부동산업체에게 문의한다. 하지만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혼자서도 10분 만에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문제는 어디로 접속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돈이 되는 빅데이터’(박병률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얼굴이 되어버린 스타 건축가들의 건축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콤플렉스’는 단순하게 볼 수만은 없는 이런 스펙터클한 건물들을 이해하는 길을 안내한다.미술비평가로서는 유례없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할 포스터는 이 책에서 때로는 협업으로, 때로는 경쟁의 형태로 만나온 미술과 건축의 관계를 해부하며 정치&mid
‘왕슈 건축을 만나다’는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딸과 평범한 엄마가 닝보, 항저우, 상하이, 쑤저우, 난징을 까오티에를 타고 돌며 건축가인 왕슈의 작품들을 만난 감격과 흥분, 한 컷 한 컷 정성스레 찍은 이미지들과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생각 등을 정리한 책이다.2012년 세계 건축계를 떠들썩하게 한 소식, 바로 중국의 토종 건축가인 왕슈가
이 책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리파이닝 건물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 수법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내진 보강이나 의장뿐만 아니라 건물이 향후 수십 년에 걸쳐 기능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오랜 수명을 갖게 하는 리파이닝 건축이다. 앞으로 닥쳐올 다양한 난관에 대처하는 기술에 대하여 결론을 담은 것이기도 하다. 리파이닝(Refining) 건축 수법은 기존의
캐나다 출신 도시계획 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찰스 몽고메리가 쓴 신간 ‘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원제: Happy City)는 페날로사의 시도를 토대로 ‘행복한 도시’의 개념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저자는 심리학, 사회학, 인문학적 시각을 담아 도시와 인간의 관계, 인간이 꿈꾸는 진정한 행복 등을 고민한다. 코펜하
‘못된 건축’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이자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부회장 이경훈이 도시의 건축을 바라보는 기준을 제시하고 그 독해법을 알려준다.건축과 도시, 그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따스하고 친절한 시선을 유지하면서도 애매모호하게 에두르지 않는다.서울 시민의 행복을 가로막는 서울의 대표 건축을 콕 집어 설명하고, 서울을 살리는 건물
이 대담집은 2011년 4월부터 2014년 1월까지 4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총 30여 회 넘게 진행된 인터뷰를 기반으로 한다.제1부 ‘푸른 태양’은 김석철의 예술적 감각을 키워낸 소년 시절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담았다.한 사람의 건축가·도시설계가가 70여년 인생 동안 축적해 온 방대한 독서량과 국적을 넘나든 학문교류를
‘청춘, 유럽건축에 도전하다’는 젊은 건축학도가 무작정 유럽으로 건너가 유럽 곳곳의 명작 건축을 직접 보고 느끼고 스케치한 과정과 유럽 문화를 생생히 담은 책이다. 낯선 땅 독일에서 인턴으로 시작해 설계공모전 팀장으로 성장하기까지 유스케는 주말과 휴가를 이용해 학창시절의 건축 여행을 이어간다. 그에게 건축 여행은 여유로운 관광이 아니라
‘목조주택 하나부터 열까지 따라하기’는 지난해 8월 상상나무에서 발간한 ‘목조주택 시공 핸드북’의 심화편이다.목조주택은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가 사는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자연친화적인 감성에 들어맞는 주택 유형이다. 그래서인지 ‘목조주택 시공 핸드북’을 출간했을 당시 독자들의 반응은 무척 호의
‘집, 도시를 만들고 사람을 이어주다’는 부부 건축가 임형남과 노은주가 우리가 보는 영화와 책에서, 듣는 음악과 이야기에서, 살아가고 있는 일상에서 발견하는 현대건축의 다양한 모습들을 발견한다.집과 건축물에 켜켜이 쌓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은, 벽돌이나 창문처럼 보이지 않지만 건축가와 그곳에서 살아갈 사람들의 지난 시간 속으로 들어
이 책은 건축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5년 이상 전국의 고택과 사찰, 전통가옥을 여행하며 기록한 한 편의 기행문이자 훌륭한 가족 답사여행의 가이드북이다. 느림여행이란 제목 이상의, 가족여행이란 콘셉트 이상의 것을 담고 있다. 전국을 열네 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 별로 고택, 사찰, 정자, 전통가옥들에 대해 아주 꼼꼼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알차게 담아
‘단독주택에 도전하는 건축주를 위한 집짓기 A to Z’는 자신이 원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집의 형태와 인테리어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가족이 함께하는 집짓기를 권한다.집짓기 전의 희망사항 체크리스트, 집의 외관과 전체 인테리어, 우선 순위 정하기, 가족의 이야기에 맞는 다양한 플랜 짜기 등 집 설계 방법을 단계별로 사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