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역사문화적 가치는 보전하고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준공업 지역 등은 정비를 강화하는 내용의 2025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이 지난 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익선동·낙원동, 인의동·효제동, 종로5가, 주교동·오장동 등 한양도성 내 정비예정구역 362만㎡ 중 110만㎡를 해제하
전남도는 순천만랜드 조성사업 예정지인 순천 연향동과 해룡면 대안리 일대 65만538㎡를 이달 12일부터 2021년 5월 11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순천만랜드 조성 예정 지역은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과 인접한 곳으로 순천시가 테마파크(유원지) 조성을 추진함에 따라 지가 상승과 부동산 투기, 외부
세종시는 이달 25일까지 도로 개설과 도시화 등으로 보전가치가 떨어진 농업진흥지역 보완 정비를 위해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고 9일 밝혔다. 정비대상 면적은 세종시 농업진흥지역 4292ha 중 11%인 479ha로, 이 가운데 용도변경 구역이 118ha, 361ha는 진흥지역에서 해제된다.
제주도는 녹지지역 등에서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주택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청정 지하수를 보전하고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을 지을 때는 반드시 하수를 공공하수관로에 연결해 처리하도록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복주택·도시재생사업 등을 위해 올해 700억원 규모의 일반비축토지 매입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입대상 토지는 신청일 현재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등기돼 있는 행복주택과 도시재생 등 공공사업에 적합한 토지다.
서울 강동구민의 숙원이던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 강동구는 보훈병원에서 생태공원사거리, 한영외고 앞 사거리, 고덕역, 고덕강일1지구까지 3.8km 구간을 연장하는 9호선 4단계 사업이 지난달 28일 201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과 2단계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사천도시 개발지구에 건설 중인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4일 청원구 사천동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사천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2~28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 8개 동이며 729가구가 입주한다. 전용면적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59㎡(204가구),
대전시의 각종 도로건설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전시는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등 3건의 사업과 정림중∼버드내교 간 도로개설 등 2건의 사업이 각각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혼잡도로 대상사업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3건은 회덕IC 연결도로 건설(0.8km, 640억원), 서대
서초 방배동 자연녹지엔 500~1000가구 건설 추진 경기 일산과 서울 서초·용산·구로 등 전국 22곳을 행복주택 약 1만3000가구의 입지로 확정했다고 국토교통부는 10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약 145만㎡로 조성되는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에는 행복주택 5500가구가 지어진다. ‘신혼부부 특화단지&r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의 배경이 된 전북 정읍시 신정동 정해마을에서 11일 송하진 전북지사와 김생기 정읍시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단지별 특성, 주민의사 고려 6개 세부유형 마련… 리모델링 희망 주민 선택 가능서울시가 ‘서울형 리모델링’이라는 신개념을 도입해 아파트도 고쳐쓰고 다시 잘 쓰는 도시재생 시대를 연다.‘서울형 리모델링’이란 공공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공동주택)를 리모델링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증축된 단지 내 주차장 또는
오는 2021년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서울역 2배 규모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인근 코엑스와 현대차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지하공간이 연결되면 국내 최대규모의 지하도시가 생기는 셈이다.서울시는 2일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안을 발표하고 이달 중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Q X는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인데, 그가 관리하는 아파트에 다수의 하자가 발생하자, 그 아파트의 입주자 70% 상당의 동의를 받고 그 아파트를 건축해 분양한 사업주체인 Y를 상대로 하자보수에 갈음하는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법원에 제기했습니다.그런데 X는 소를 제기하기 위해 그 아파트 관리규약 등이 정하는 구성원 총회의 결의를 거치지는 않았습니다. Y는 그와
첨단복합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이곳에 들어서는 ‘우미린’ 아파트가 분양된다. 우미건설은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건설 중인 ‘우미린’ 아파트 1020가구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7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 13개
국토교통부와 제주도는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갖고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제주도는 인구 및 임대주택 수요 증가에 대응키 위해 지난해 12월 뉴스테이 1만호 공급계획을 포함한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서울시는 지난 25일 노
친환경 명품 전원도시를 지향하는 전남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 공사가 이르면 6월 첫삽을 뜬다. 담양군은 사업 부지 127만7000㎡ 가운데 68%가량인 86만8000㎡에 대해 토지보상 계약이 성사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5월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전남도로부터 실시계획을 인가받아 이르면 6월, 늦어도 7월에는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시흥시는 2018년까지 매화동 일원에 37만6000여㎡ 규모의 매화일반산업단지(이하 매화산단)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2007년부터 계획된 매화산단 조성 사업은 수도권광역도시계획, 시흥시도시기본계획 등에 반영됐고, 최근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 시흥매화산단개발㈜에 의해 추진된다. 시흥매화산단개발은 시흥시, 현대엔지니어링, 풍창건설, 동서건설,
‘아시아 빅3’ 도약 야심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가 대규모 국제전시·컨벤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5일 잠실운동장과 주변 지역을 개발하는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전시·컨벤션, 스포츠, 공연·엔터테인먼트, 수변 문화여가 시설이 어우러진 글로벌 마이스(MICE, 기업회의·전시사
국토교통부는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리사옥에서 손태락 국토도시실장(사진 왼쪽)을 비롯 포천시·서초구·달성군 등 지방자치단체 및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 용산~강남구간(7.8㎞) 중 신사~강남 구간(2.5㎞)을 오는 8월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먼저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사업시행자인 새서울철도(주)와 신사~강남 구간의 우선 착공을 협의해왔고, 26일 이 같은 내용의 ‘복선전철 사업변경실시협약’이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에서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