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한국감정원은 9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의 매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0.11%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주(0.14%)에 비해 오름폭이 축소된 것이다.최근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오른 가격에
제주 제2공항 건설 입지로 선정된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의 토지거래가 제한된다.제주도는 10일 오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제2공항 입지로 선정된 신산지구가 있는 성산읍 지역 107.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애초 신산리와 온평리, 난산리 등 5개 마을 68.5㎢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려고 했으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성
지난해부터 이어진 집값 상승 분위기로 우리나라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액이 올해 처음 18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가구당 평균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500여만원 오른 1억5800여만원이며 전체 공시대상 공동주택의 90%가 3억원 이하였다.한국감정원이 9일 발간한 '주택공시가격 통계 e-book'에 따르면 정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 1162만4770가
2일 충남 공주시는 월송지구 A-3블록에서 오시덕 시장과 LH 임직원, 지역 유관기관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월송지구 공공임대주택 기공식과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경남 양산의 최초 산업단지인 양산일반산업단지가 새롭게 태어난다.양산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설명회’를 열고 양산일반산단 밑그림을 제시했다.1982년 조성된 양산일반산단은 내년부터 10년간 국비와 지방비 900억원, 민자 600억원 등 1500억원을 들여 새로 단장한다.현재 유산공단 진입도
경기 성남시는 판교 창조경제밸리에 ‘제2 킨스타워(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수정구 금토동, 시흥동 일대 43만㎡ 규모로 조성되는 ‘판교 창조경제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2018년 말 준공 예정)’ 내 5959㎡ 면적의 부지를 매입해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rs
노후산업단지 15곳의 작업 및 정주여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재정투자 600억원과 민간투자 공모를 통해 조기에 착수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사업자 모집 공고(12월 잠정)에 앞서 내년도 노후산단 혁신 투자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구로구 소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에서 민간 투자자와 개
경북 포항시는 지난 4일부터 오천읍 원동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2·3지구와 문덕지구까지 사업을 마무리하면 250여만㎡에 이르는 신도시가 형성될 전망이다.원동 1지구는 포항시 오천읍과 인덕동 일대 53만4000여㎡ 규모이다. 공동주택·준주거용지, 학교, 상업시설, 도로, 보행자도로, 공원, 하천 등 도시
GS건설은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 들어서는 ‘청주자이’를 오는 12월 초 분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단지는 청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8㎡ 1500가구로 구성된다. 청주자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
광명 개발제한구역 21만㎡ 해제 경기도는 광명시 소하동 일대 가리대, 설월리 취락의 개발제한구역 21만6000㎡를 추가로 해제하고 도시개발 구역지정(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도는 이번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으로 78만㎡ 부지에 5572호(공동·단독) 규모의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을 광명시장이
Q 갑과 을은 건물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고, 그 계약에는 ‘잔금은 준공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지급하되 미지급된 액수는 월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시공자에게 지급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건축주는 공사가 끝난 뒤 전세금을 빼서 시공자에게 공사비를 주고 그래도 모자라는 액수는 신축 건물을 담보로 은행 및 신용금고에서 융자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4일 충북 충주역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종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중부내륙선철도 공사는 이천∼충주∼문경 간 94.3㎞에 걸친 단선철도 건설공사로 1단계로 이천~충주, 2단계로 충주~문경 구간 공사로 나눠 진행한다.
금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고 전세는 오름폭이 축소됐다.한국감정원은 이달 2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커진 0.14% 올랐다고 5일 밝혔다.서울이 0.19%, 인천이 0.08%로 지난주(각각 0.20%, 0.18%)에 비해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으나 지방이 지난주 0.11%에서 금주 0.12%로 상승폭
한국철도시설공단은 4일 충북 충주시 충주역에서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 철도건설사업 기공식을 하고, 1단계 전구간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철도공단은 기공식을 기점으로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건설사업의 제1단계 구간인 경기도 이천(부발)에서 충북 충주까지 총 5개 공구에 대한 공사를 시작하며, 제2단계 구간인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매매 및 전세시장에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9월보다 0.49% 올랐다. 이는 2006년 24.11%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사진은 27일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서울아레나 2020년 완공… 로봇·사진박물관도 유치문화공간 ‘플랫폼 창동61’… 내년 창동역 주변 개장대규모 전문 공연시설인 서울아레나<조감도>가 2021년 문을 열면서 서울시 도봉구 창동·상계 지역이 음악산업 중심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창동&middo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광역기반시설 설치계획’이 지난 22일 열린 제15차 새만금위원회에서 확정됐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새만금 광역기반시설 설치계획은 작년 9월 수립된 ‘새만금 기본계획’을 구체화해 새만금에 설치될 도로·철도·항만·수도 등 광역단위 기반시설에 대한 윤곽을 잡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 KT와 중소기업 280개가 집적한 서울 양재·우면 일대가 서울형 창조경제를 실현할 ‘도심형 연구개발(R&D) 혁신지구’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기존의 R&D 단지와 달리 이 일대에는 충분한 임대공간과 지원시설을 확충해 일하고 먹고 자는 것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차별점을
울산시와 울주군이 추진중인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노선이 확정됐다. 울주군은 지난달 26일 신불산 군립공원위원회를 열고 노선(입지)을 최종 결정했다.모두 10개의 안을 비교 분석해 결정한 최종 노선은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신불산 서북측 구간이다. 노선 총 길이는 2.46㎞로 중간지주 1곳, 보조지주 2곳을 설치한다.
삼성물산이 초역세권, 중소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편의시설 4박자를 갖춘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를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30일 서울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서울 성북구 길음동 498번지 일대 길음재정비촉진지구(길음뉴타운) 2구역의 재개발 사업이다.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