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건설 사업비용의 20%를 절감하기 위해 마련한 종합대책 가운데 비용절감에는 ‘설계내실화’가, 기간단축에는 ‘합리적인 사업시행 절차확립’이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교선 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건설전문가 136명을 대상으로 공공건설사업 효율화 종합대책의 효과에 대해 설문조사한 ‘공공건설사업 기술정책 인
안전성 우려 해상플랜트 주목국내 소각·담수 복합시설 추진“유인시설로 활용도 높여가야”18개 미래 핵심 건설프로젝트중의 하나로 ‘해상 Super Colony(해상도시)·인공섬 건설’을 선정한 대한토목학회가 정의한 프로젝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해상에 위치하는 대규모 콘크리트(또는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창선·삼천포대교'가 우리나라 도로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됐다. 건교부는 최근 국내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선정·발표했다.
전문공사 시공평가 대상‘7천만원 이상’으로 확대‘대표자외 구성원 부도시’적격자 결격사유에 추가조달청은 재경부의 회계예규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적격심사 등 공사집행기준을 개정하고 7월3일 입찰공고분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개정된 내용을 간추린다.◇적격심사세
송파신도시 개발예정지가 그린벨트 해제작업을 마치고 곧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다.건교부는 “송파신도시 예정지 205만평 가운데 개발제한구역인 168만평의 해제를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마무리됐다”며 “이달중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택지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송파신도시 예정지가 택지지구로 지정되면
경기도는 평택항을 동북아 물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항만 배후단지 연계 도로 및 철도 등 교통망 확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도는 이에 따라 포승면 희곡리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신영리 국도 38호선까지 평택항을 연결하는 평택항 인터체인지(IC)도로를 설치하기로 했다.평택항IC도로는 길이 3.06㎞, 폭
강북 뉴타운 등 도심 노후지역 재정비사업도 기반시설부담금 부과대상에 포함돼 재건축·재개발시 가구당 300만-1천만원 가량의 부담금을 내게 됐다.건설교통부는 “기반시설부담금 부과 면제 대상에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상의 재정비 촉진사업이 빠졌다”며 “대신 증가되는 용적률중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부분은 면제대상”이라고 밝혔다.
건설산업정보망 검색권한 부여모니터링시스템 공공현장 도입건설교통부는 불법 하도급신고센터 운영과 하도급 정보망을 활용한 불법하도급 적발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불법 다단계 하도급 근절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우선 이달부터 건교부(건설경제팀) 및 소속 5개 지방국토관리청(서울 원주 대전
한국도로교통협회는 지난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15회 도로의 날 행사를 가졌다. 정부는 1992년부터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인 7월 7일을 도로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앞으로 다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건축물의 배치도와 입면도, 단면도 등을 자유롭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그러나 건축물 현황도중 평면도는 사생활 침해와 범죄 악용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야만 발급된다.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건축물 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지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우리측 수석대표는 “한미 FTA 협상에서 조달시장이 개방되더라도 중소기업이 담당하는 조달분야는 개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수석대표는 지난 10일 “이번 협상에서 ‘중소기업은 조달시장 개방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겠다”고 밝혔다.따라서 관급 공사의 규모 등 정부조
목포와 무안 등 전남도내 서남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전남 서남권 광역도시계획’이 본격 추진된다.전남도에 따르면 서남권에 도청이전, 기업도시 유치 등으로 인구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서남권 광역도시계획’을 마련키로 하고 11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달 ㈜삼안기술공사와 ㈜동신기술공사 컨소시엄과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달부터 지능형 건축물(Intel-ligent Building) 인증제도가 시행돼 선정건물에 인증마크가 부여된다.건설교통부는 지능형 건축물의 건설을 유도.촉진하기 위해 ‘지능형 건축물 인증제도 시행지침’을 마련, 8월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지침에 따르면 건교부는 이달중 건축계획 및 환경, 설비, 정보통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시·군별로 이뤄지던 건축계획심의가 이달부터 제주도에서 일괄 심의·처리된다.제주도는 건축허가 민원의 경우 지난 2002년 5월부터 시·군 건축위원회가 별도의 심의기준을 정해 자체적으로 처리해 왔으나 지난 1일부터 행정체계가 단일광역체제로 개편됨에 따라 관련 민원을 모두 도에서 맡는다고
서울시가 지난1일 시행에 들어간 ‘도시 재정비 촉진 특별법’의 후속 조례안을 마련했다.조례안에 따르면 호수 밀도 등 재정비 촉진구역 지정 요건이 법에서 정한 최대치까지 완화된다.현행 재개발·재건축 때 갖춰야 할 호수 밀도(㏊당 가구수), 접도율(4m 이상 도로에 접한 주택 비율), 과소필지(조그만 규모의 땅) 등의
서울 서초동 법조단지 아래쪽의 주택.사무실 지역의 고도제한이 완화됐다.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동 법조단지 남쪽의 서초동 1702번지 일대 최고고도지구(고도제한이 있는 지역) 11만3천700㎡(3만4천여 평)에 대해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현재 ‘5층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 옥내배관 교체를 촉진하기 위해 교체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이는 상수도사업본부가 5월 8∼13일 단독주택, 아파트, 일반건물 등 서울시내 73곳을 대상으로 정체수 수질검사를 한 결과 4곳에서 아연도강관, PVC관 등 급수관 문제로 수질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 시흥시의 시흥장현지구가 국민임대주택건설을 위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건설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역인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과 장곡동 일대 88만6천평을 국민임대주택 6천500가구 건설을 위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이 지구에는 국민임대주택 6천500가구를 포함해 총 1만5천가구가 들어서 4만5
건교부는 지난달 30일 국토연구원이 주최한 공청회를 통해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건교부가 내놓은 생산체계 개선 방안은 듣기좋은 타이틀을 달았을 뿐 사실 핵심은 일반과 전문간의 겸업제한을 폐지하겠다는 것이다.정부가 업계의 거센 반발을 뻔히 예상하면서도 겸업제한의 폐지에 나선 배경엔 무엇보다 이 제도의 실효성이 감소했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내 151층짜리 쌍둥이 빌딩인 인천타워〈조감도〉의 건립 등을 위한 사업이 구체화했다.인천시는 지난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미 포트먼 컨소시엄(포트먼홀딩스, 삼성물산, 현대건설)과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전체 192만평 중 실제 개발대상 부지 113만평을 관광과 레저 기능의 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기본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