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연구성과관리를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기술평가원의 연구지원비와 대비한 결과 기술수익은 8분의 1 수준에 불과한데다가 연평균 특허출원도 7.2건이나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정부출연금은 해마다 2배이상 늘어나고 있지만 기술료 수익은 오히려 5년전 대비 20분의 1로 크게 줄어 건설교통분야 연구지원제도를 전면적으로 수정, 재검토해
대륙간 연결사업 곳곳 추진국내는 통영이후 실적 전무한·일 해저터널 건설 기대해저터널과 관련 최근 국내에서는 2개의 사건이 건설분야 전문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땅을 파지 않고 콘크리트 박스를 바다에 가라앉혀 만드는 해저 ‘침매터널’이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2010년께 부산 앞바다에 생겨나는 것이다. 무게 5만톤, 길
박명광 의원 주최로 열린 하도급거래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청회에는 권오승 공정위 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및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하도급법 개정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권오승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중소기업의 양극화와 관련, 경쟁만으로 우리경제가 추구해야 할 가치를 달성할수 없다면 경쟁과 협력을 적절하게 조화시켜야
발주자, 원·수급사업자 합의시 직불절차 간소화해 실효성 제고원사업자 하도대보증 기피 방지 보증서 사본 발주자 제출 의무화두성규 건산연 연구위원은 지난 24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하도급거래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청회에서 기업구매전용카드 등 어음대체제도에 대해서도 할인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
부산항을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신항 배후 물류부지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부산항만공사는 25일 오후3시 부산 강서구 송정동 신항 배후 물류부지에서 국내외 물류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조작장(CFS) 개장식을 가졌다.
앞으로 경기도 가평 양평 등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안에서 3만평(10만㎡) 미만의 택지조성사업이 금지된다.건설교통부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내 택지개발면적 하한제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바뀐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 시행령을 시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올 상반기 제도개선 마무리건설교통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로드맵이 최근 수립돼 5월부터 산하 지방국토관리청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된다.26일 건설교통부는 지난해부터 투명사회협약 체결 및 협약실천협의회 발족 등을 통해 추진해 온 건설교통분야 반부패운동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건설교통분야 청렴도 향상 로드맵’을 지난 3
건설교통부는 대구 북구 연경동과 주변 45만5천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고 2012년까지 국민임대주택 3천300가구 등 7천가구를 지을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건교부는 연말까지 지구개발계획, 내년말까지 실시계획을 완료하고 2008년 착공, 2010년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전용 13평 이상 국민임대주택도 거실 발코니 부분이 확장돼 1.4~2.1평의 실거주 면적이 늘어난다.확장대상은 아파트 평면구조상 화재대피공간 확보 등이 가능한 분양면적 18평이상, 전용 13평(40㎡) 이상 주택이다. 12~25평의 11개형인 국민임대 표준 평면중 18~ 25평이 이에 해당한다. 평형별로 발코니 확장이 가능한
서울 중구와 강서구,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등 4곳이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재정경제부는 부동산 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4곳을 주택투기지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토지투기지역은 후보지역이 3곳 있었지만 지정이 유보됐다.이에 따라 전국 250개 행정구역 중 주택투기지역은 71곳으로 늘어나게 됐고
인천시는 남구 주안역과 학익시장, 수봉공원 인근 지역 등 옛 도심권 총 25만평에 대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6월 주민설명회와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거쳐 올해 이들 3개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마칠 예정이다.시는 주안역 부근(2만4천500여평)의 준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역, 학익시장
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의 막대한 지하철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사당역세권이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으로 개발된다.서울시는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방배동 507-1 일대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일대는 5천377평 규모의 서울시 소유 주차장 부지로, 시는 이 땅을 서울메
전문건설협회가 지난 3월 600개 회원사(산재발생업체 298개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무려 64%의 업체들이 산재사고를 은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전문건설업체들은 산재사고가 발생해도 원도급업자의 공상처리 강요 등에 의해 할 수 없이 산재사고를 은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전문건설업체들은 최근 3년간 산재사고 경험과 처리건
경쟁상황 갈수록 치열해지면서기업네트워크간 경쟁으로 변화협력업체 뒷받침 없인 대기업 경쟁력 상실발굴·인센티브 부여로상생 분위기 조성해야건설산업은 제조업 등 타산업과는 다른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생산형태와 산업조직적 측면에서 볼 때 건설산업은 종합네트워크 산업이고 수주산업이며 옥외생산을 통해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가 착공 15년만에 이어졌다. 지난 1991년 11월 착공된지 정확히 14년 5개월만이다. 농림부는 지난 21일 전북 군산과 부안 앞바다 33km를 가르는 방조제의 끝막이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투입된 예산만도 2조원에 달한다. 새만금은 앞으로 방조제 보강공사 등을 거쳐 2008년부터 간척지 개발에 들어간다.
한명숙 신임총리는 지난 20일 취임식에서 “민생 현장을 찾아 지친 이들의 손을 감싸드리는 민생총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총리는 현장으로 내려가는 행정을 강조했다. 한총리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저가수주와 부실시공 등 최저가낙찰제 확대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 입찰시 적정성심사 기준이 강화된다. 정부는 지난 21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1.4분기 정부조달시장 동향을 점검한 뒤 앞으로 이러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최저가낙찰제와 관련
원하도급자간의 상생협력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구매전용카드 등 현금성결제로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더라도 지급일로부터 결제기한까지에 대한 할인료가 지급돼야 하며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교부받은 날로부터 30일이내 사본을 발주자에게 제출돼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국회 정무위 박명광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BTL방식을 통해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복합화하는 8개 시범사업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서울 신도림고와 고척고, 행복중고, 부산 센텀고(조감도 위), 천안 월봉중(아래) 등 8개 학교를 복합시설 시범학교로 선정해 도서관과 생활체육시설, 보육시설 등을 2009년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