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원형으로 만들어져 완공전부터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수원시 우만동 월드컵 경기장 옆 효성육교가 지난 23일 개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대표계측차량 일지로 관리월1회 이상 이행실태 점검건설교통부는 지난 연말 도로법 개정으로 덤프트럭 등 건설공사에 투입된 임대차량의 임차인(수급인, 하수급인 또는 시공참여자)에게 과적차량 운행방지 의무가 부과됨에 따라 임차인의 효과적인 과적방지 이행과 제도시행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지침(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지난 24일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끌어온 서울시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평균 층수’가 16층으로 확정됐다.서울시의회는 지난 23일 본회의를 열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평균 층수’ 개념을 도입하면서 건축물의 평균 층수를 16층 이하로 제한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날 평균 17층 안이 상정됐으나 부결됐다. 평균
2009년까지 경부선 양재-기흥 구간(8→10차선)과 영동선 신갈-용인(4∼6→10차선), 용인-호법(4→8차선) 구간이 각각 확장된다.또 올해 중 경부선 서울-대구 전 구간의 확장공사가 완료돼 4차선에서 6-8차선으로 넓어지며, 김포신도시로 연결되는 국도48호선 인화-강화구간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된다.건
건설업계 세계화·정보화 부응새로운 가치를 창출·실현하고블루오션전략 철저히 실천할때 현대사회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세계화·정보화로 요약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화의 진전은 승자와 패자가 공존하던 과거와 달리 경쟁에서 지면 살아남지 못하는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이 되었습니다.또한 정보화는 지식기반경제
민간과 공공부문 41개 단체가 건설문화 선진화를 위해 구성한 ‘건설기술ㆍ건축문화선진화연대(선진화연대)’가 지난 2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선진화연대는 대통령 자문 건설기술ㆍ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가 제안하고 건설교통부가 지원키로 함에 따라 공동발의 형식으로 출범했으며, 민간 건설관련 단체도 대거 참여했다.
인천시내의 노후 주택가 밀집지역 등 총 196개구역(7.138㎢)이 정비 대상지역으로 지정돼, 2010년까지 주택 재건축 등 전면적인 거주환경 개선 및 개발 사업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인천시는 지난 24일 열린 ‘주거 및 도시환경정비 용역보고회’를 통해 정비예정구역으로 검토 대상지 총 239구역 중 196구역을 선정하고, 오는
정부가 추진해온 3개 고속도로 민자전환 사업 중 여주-양평, 무안-광주 구간을 제외한 부산-울산 구간만이 민자사업으로 전환될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지난 27일 “부산-울산, 여주-양평, 무안-광주 등 3개 고속도로 건설을 민자사업으로 전환한다는 당초 계획을 변경해 부산-울산 고속도로만 민자전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3월 1일 철도노조의 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철도공사 비노조원과 군인 등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버스와 택시 등 대체 교통수단의 수송력을 늘려 국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KTX(고속철)여승무원들의 사복투쟁으로 지난 25일부터 전국 모든 KTX열차가 여승무원 없이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경기도 고양시 20가구 이상 중규모 취락지 20곳 22만6천676평이 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 도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는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일산구 사리현취락(5만3천752㎡), 일산구 영심동취락(4만9천866㎡), 덕양구 수역이취락(4만
정부의 생애첫대출 제도 변경에 맞춰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대출도 조건이 강화됐다.건교부 등에 따르면 무주택세대주 대상의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대출 기준이 연간소득(급여) 3천만원 이하에서 부부합산소득 2천만원 이하로 이번주부터 변경됐다. 또 연소득 2천만원 이하 근로자.서민에게 적용되던 연 4.7% 금리도 연 5.2%로 인
빠르면 내년 중 해외부동산 투자가 전면 허용될 전망이다.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지난 2002년에 마련했던 기존 외환자유화 계획에서 제2단계(2006∼2008년) 추진과제로 설정했던 해외부동산 취득 자유화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해외부동산 취득 자유화의 마지막 단계는 개인과 일반법인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24일부터 중소기업이 부동산 담보로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때 부과됐던 국민주택채권 매입의무가 없어진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담보로 대출받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이 연간 22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공단은 전망했다.
경기도는 광교신도시 건설 예정지인 수원시 이의동 일대 341만평에 대한 토지보상을 5월 착수한다고 밝혔다.도는 광교신도시 건설 예정지에 대한 토지조사를 최근 마쳤으며 4월 중으로 나올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5월부터 보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도는 당초 토지와 지장물 보상에 3조7천억원을 투입할
전문건설업계는 지금 물량부족과 출혈경쟁 채산성악화라는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일반건설업체들은 공사물량부족을 빌미로 하도급업체들에게 직접공사비에도 못미치는 출혈경쟁을 유도하는가 하면 덤핑입찰 부담을 하도급업체들에게 전가하기 위해 저가하도급을 유도하고 있다. 전문업체들의 경영난은 거의 벼랑끝 위기로 몰리고 있다.최저가낙찰제가 올해
건설교통부와 과학기술부는 2월 28일 기술사제도 개선을 위한 마지막 협의를 갖고 여기서도 합의가 안될 경우 국무조정실이 조정하는 형식으로 최종 결정키로했다.과기부등에 따르면 현재 기술사제도 개선방안은 대부분 내용이 합의를 이룬 상황이나 건설기술관리법령중 수석감리사의 직무를 기술사자격 소지자만이 할 수 있게 하고 책임감리원 배치기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3년간에 걸쳐 하도급대금을 지연 지급한 일반건설업체 5개사를 포함해 하도급법 상습위반업체 29개사를 대상으로 현장직권 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27일부터 시작, 오는 17일까지 3주간 실시되며 △하도급대금 지연지급 △납품단가 부당인하 및 감액 △발주 부당취소 등 하도급거래와 관
한국중소기업경영자총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2일 국회앞에서 고용허가제를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이들은 산업연수제와 고용허가제를 2~3년간 병행실시하면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합리적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설교통부는 부실공사 신고를 직접 조사하고 처리해 공사 안전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소속 지방국토관리청에서 운영중인 부실신고센타에 접수된 신고사항을 관리주체에 이송하지 않고 직접 조사를 벌여 위반사항 적발 때 시정조치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고 결과를 확인키로 했다.
건교부, 과적방지지침 제정총사업비가 100억원이 넘는 공공 건설공사 현장은 앞으로 과적방지 관리계획서 및 과적운행 행위금지 서약서를 발주처에 제출하는 등 과적방지대책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100억원미만 현장도 적재 차량의 중량을 측정할수 있는 계량기(장비)를 현장에 설치하는 등 차량 적재중량 관리요령에 따라 과적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