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발표성남-여주(53.8㎞)간에 복선전철이 2010년 운행된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성남-여주, 원주-강릉(120㎞) 철도건설사업이 2010년 마무리되는 등 8개 구간에 총 연장 656.4㎞에 달하는 철도망을 구축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민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서울역(61㎞)
‘내용대로’하도급 의무화, 위반시 강력제재모든 공사에 적용 계약 적정성 심사제 병행전문건설협회가 최근 정부에 건의한 공공공사 입찰시 하도급자 명시제도 도입방안은 원도급업체의 저가하도급이나 불공정행위로 인해 하도급업체가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금과 같은 입·낙찰시스템을 뜯어고쳐야 하도급
건설교통부는 기업도시의 난립과 이로 인한 땅값 상승을 막기 위해 올해 기업도시 신규지정을 1, 2곳으로 제한할 예정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건교부는 “현재 기업도시에 신규참여의사를 갖고 있는 지자체중 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수립에 착수한 지자체는 단 한 곳도 없고 기업도시 자격요건을 갖춘 민간기업도 매우 적어 무제한 선정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서울 등 도심 상업 및 공업지역에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에도 가구당 평균 100만원의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이 부과된다.또 앞으로 지정되는 경제자유구역과 복합화물터미널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대상에 추가된다.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령 개정안’이
국회 건교위 의결당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실시코자 했던 공공택지 조성원가 공개방안이 ‘용지비 등 7개 항목 공시’로 못을 박아 법률에 규정하는 형식으로 강화됐다.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15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토지공사, 주택공사 등의 택지분양 과다이익 논란을 차단하고 분양가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택지
광복 60주년을 맞아 국내 저명 화가들이 독도를 배경으로 그린 독도의 진경 작품이 전시되는 ‘독도영유권 및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역사와 의식, 독도 진경 특별전’이 지난 16일 대구에서 개막돼 24일까지 열렸다.
65세 이상의 서민층 고령자는 내년부터 3억원이하의 주택을 담보로 역모기지 대출을 받으면 연간 200만원 한도에서 이 상품 대출이자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게 된다.또 재산세의 25%를 감면받을 뿐아니라 역모기지론 근저당설정시 등록세 납세와 국민주택채권 매입 의무도 면제받는다.
울산 중구가 주택 투기지역으로, 대구 동구와 경북 김천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등 3곳은 토지 투기지역으로 각각 지정됐다.재정경제부는 지난 16일 부동산 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4곳을 주택·토지 투기지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택공영개발지구에서 주공 등 공공기관이 짓는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용 25.7평 이하 5년, 초과 주택은 3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내년 판교에서 분양될 주상복합아파트 1천266가구는 모두 중대형이어서 주공이 지을 경우 3년 전매제한 대상에 포함된다. 공공택지내 분양가 상한제 대상인 전용 25.7평 초과 주택에 적용될 채권입찰제의 채권발행조건은 10
2010년까지 전국 466개의 철도건널목이 입체교차화되고 선로변 안전울타리와 스크린도어가 보강되는 등 철도 안전설비가 대폭 확충된다.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제1차 5개년 철도안전종합계획’을 확정, 2010년까지 철도사고와 인명피해를 40% 감축하기로 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건교부는 노후된 열차 차량
서울 뉴타운 등 도심 노후지역에서 개발지역의 땅을 내놓는 대가로 다른 지역의 개발권, 입주권을 보장받는 개발권양도제(TDR)가 시행된다.건설교통부는 “광역재개발 사업을 구상중인 서울시와 부산시가 개발권양도제 도입을 수차례 건의해왔다”며 “오는 7월부터 시행될 도시재개발촉진법 시행령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금 정부의 화두는 양극화 해소와 상생협력이다. 건설부문도 예외는 아니다.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건설 상생협력이 추진되고 있다. 재경부 건교부 공정위 산자부 등이 앞다퉈 건설부문 상생협력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이들 부처는 올초 대통령업무보고를 통해 건설부문 상생협력 방안을 일제히 발표했다. 이들 부
국가기술자격법 개정에 따라 종전 기술자격취득자의 자격종목 폐지 및 명칭변경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고 건설업등록의 주기적신고를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폐업하는 등 운용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건설업관리지침이 지난 21일 개정돼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건설교통부는 지난 연말 개정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신규배출은 중지됐으나 여전히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장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건설산업생산체계 개편은 우리 전문건설업계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되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으로 이전하는 175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혁신도시는 인구 2만~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저밀도의 녹색도시로 건설된다.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21일 전북도청에서 노무현 대통령, 추병직 건교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 시·도지사, 이전 기관장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건설
공정위, 시정명령 등 제재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서면실태조사에서 법위반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건설 56개사를 포함해 102개 원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11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도급대금 미지급 등 58개사의 법위반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공정위는 한국도시개발 등 법위반 업체들에게
전건협, 건교부에 상세한 방안 담은 건의서 제출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정장율)는 공공공사 입찰시 하도급자와 하도급 공종 및 하도급 금액을 명시한 입찰서를 제출토록 의무화해야 저가하도급 등 불공정행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요지의 건의서를 최근 정부에 제출했다.전건협은 건의서를 통해 공사를 도급받은 후 하도급자를
서울시는 종로 5가 신진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지난 13일 이명박 서울시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상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신진시장 현대화사업에는 총 11억2천만원이 투입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내 운북복합레저단지의 개발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인천도시개발공사는 영종도 운북동 일대 83만여평을 복합레저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민간기업의 사업신청서를 오는 3월말까지 접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민간사업자는 복합레저시설용지 등 57만여평을 개발하게 된다.